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7일 당 최고위 발언을 통해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을 강력 요구했다.
조 최고위원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본질은 원주민의 땅을 싼 값에 수용해 비싸게 판 것”이라며 “성남도시개발공사라는 관과 화천대유라는 민간이 결탁했고, 4000억 원대, 1100배의 수익을 화천대유가 가져갔으니 관이 나서서 원주민이나 입주자에게 돌아갈 이익을 불과 몇 명에게 몰아준 것”이라고 규정했다.
조 최고위운은 “이처럼 기막힌 구조를 설계한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대장동 개발사업의 인허권자는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경기지사로 이 지사는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장동 개발은 본인이 설계했다고 밝힌 바 있고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인사는 이재명 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핵심 측근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조 최고위원은 “말도 안 되는 특혜 구조를 몰랐다면 철저하게 무능한 것이고 알고도 해줬다면 비상식, 부패의 공모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돈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들어갔는지 등 의혹이 한두 가지가 아니며 반드시 중립적인 특검에 수사를 맡겨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최고위원은 “의혹 당사자인 이 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건을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주장해왔으니 특검을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고, 자처해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특검에 대한 이재명 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의 분명한 답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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