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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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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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역사적 착공

경상북도는 오늘(9일)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산업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방폐장 부지에서 우리나라의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인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방폐장의 새이름)' 착공식을 갖고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디딤으로서 천년의 고도(古都) 경주가 '첨단 에너지 메카'로 거듭 태어난다.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등이 참석, 지난 19년의 세월을 거쳐 국민화합을 통해 태어난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의 '미래의 역할'과 '희망의 시작'을 함께 약속했다.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는 지난 19년간 해결되지 못한 국가숙원사업으로 2005년 11월 주민투표에 의해 89.5%의 높은 찬성율로 지역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참여정부의 2대 국정성과중의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주)본사와 양성자가속기 등 3대 국책사업을 추가로 유치하여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조성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경북 동해안의 획기적인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 등 국가첨단에너지산업육성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아울러 유치지역지원사업으로 경주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건설과 더불어 한수원(주) 본사 이전, 양성자가속기사업 추진 및 유치지역지원 55개 사업에 대한 12개 관련부처의 지원 등에 힘입어 향후 역사문화도시에서 ‘첨단 에너지 메카’로 세계적인 에너지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케 됐다.

또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원자력환경관리센터착공식을 계기로 한수원본사 이전, 양성자가속기 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은 3대국책사업유치의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으로 경주, 포항, 영덕, 울진을 잇는 국가첨단에너지산업벨트를 구축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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