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4선의 ‘윤호중’의원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4선의 ‘윤호중’의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 의원은 1차 투표에서 169표 가운데 과반 이상인 104표를 획득, 결선투표 거치지 않고 곧바로 원내대표에 뽑혔다. 박완주 의원은 65표를 얻는데 그쳤다. (사진 : 윤호중 의원 페이스북)
윤 의원은 1차 투표에서 169표 가운데 과반 이상인 104표를 획득, 결선투표 거치지 않고 곧바로 원내대표에 뽑혔다. 박완주 의원은 65표를 얻는데 그쳤다. (사진 : 윤호중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성향의 4선의 윤호중(58, 경기 구리)의원이 16일 의원총회에서 뽑혔다.

윤호중 새 원내대표는 이날 경쟁자인 비주류의 3선인 박완주 의원을 물리치고 새 원내 사령탑에 올랐다.

윤 의원은 1차 투표에서 169표 가운데 과반 이상인 104표를 획득, 결선투표 거치지 않고 곧바로 원내대표에 뽑혔다. 박완주 의원은 65표를 얻는데 그쳤다.

새 원내대표에 뽑힌 윤호중 의원은 기자들에게 당이 철저하게 반성하고, 혁신해서, 유능한 개혁정당, 일하는 민주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 야당과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력적 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정견 발표에서 개혁의 바퀴를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 속도 조절, 다음에 하자는 말은 핑계일 뿐이며,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느냐검찰 개혁, 언론 개혁, 많은 국민들께서 염원하는 개혁 입법을 흔들리지 않고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윤 원내대표는 앞으로 처리해야 할 입법 관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과 경제 대책 마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급 손실보상 추진 1가구 1주택을 원칙으로 실수요자 위한 공급 확대와 금융 및 세제 지원 검토 등을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52일 전당대회를 치를 예정으로 윤호중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을 겸해 전당대회를 치르게 된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100% 차지하고 있는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에 대해 협상 권한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