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17일 미국 바이오기업 모데나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허가를 내주도록 권고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FDA가 곧 승인할 전망이어서 연내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긴급 사용 허가를 받으면 미국 화이자와 독일 기업 비온텍이 공동 개발한 백신에 이어 미국에서는 두 번째다.
자문위원회는 약 8시간 반에 걸쳐 FDA가 분석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임상시험 데이터를 토의했으며 투표 결과 접종으로 인한 이익이 위험부담보다 크다고 판단했다. 반대는 없었고 찬성 20명, 기권 1명이었다.
모데나의 백신은 4주간 간격으로 2회의 접종이 필요하고 유효성은 94·1%이다.
모데나는 긴급 사용이 허가되면 600만회분(300만명분)을 미국 전체 3200곳에 배송할 예정이라고 NBC가 전했다. 일본 정부와는 내년부터 5000만 회분(2500만 명분)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