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정권의 경제 당국자들은 자신의 말에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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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정권의 경제 당국자들은 자신의 말에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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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이 문제가 쿠션을 맞아 오는 간접 영향은 있어도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다” (8/9 기자 간담회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가 국내 금융시장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판단된다.” (8/10 임영록 재정경제부 제2차관)

“서브프라임 우려가 국내에 미칠 파장은 경제 자체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시장에서의 심리적인 영향을 별개로 봐야 한다.” (8/10 불교방송 대담에서 허경욱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 대한 금융시장의 우려에 대하여 지난 주 노무현정권의 경제·금융 당국자들이 한 말이다. 시장과 국민들은 이들의 말을 믿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사상최대 주가 하락으로 어제 하루에만 72조원을 허공에 날렸다.

더욱이 권오규 경제 부총리는 국가경제 수장으로 자신의 한마디 한마디가 시장에 얼마만큼 영향을 준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였다. 그 밑에 차관들과 전문 관료들은 제대로 된 분석과 대안 없이 낙관론만 설파 하였다. 그 결과 주가 하락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갔다. 다시는 이러한 무책임한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권오규 경제부총리이하 경제당국자들은 자신들의 말에 책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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