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23회 춘천국제고음악제
스크롤 이동 상태바
2020년 제23회 춘천국제고음악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가장 역사 깊은 고음악제인 춘천국제고음악제(이사장 이대범)가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였으며 9월 19일부터 9월 26일 중 총 7일간 국립춘천박물관과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개최된다.

확인용이미지_고음악제포스터 /
확인용이미지_고음악제포스터 / 고득용기자 [dukyong15@naver.com] ⓒ뉴스타운

그동안 매니아 층에서만 즐겨졌던 바로크 음악을 올해는 좀 더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La Storia'(기획: 오선주 예술감독)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적인 해석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음악적 이야기 콘서트들로 구성하였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관객은 볼 공연을 잃었고, 연주자는 설 무대를 잃은지 오래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는데 그 중 참신한 시도 중 하나가 방구석 콘서트일 것이다.

바로크 음악은 규모가 작고, 울림이 좋은 장소에서 음악가들의 호흡을 느끼며 즐기는 살롱음악회 형식을 지향한다. 올해 춘천국제고음악제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방구석 살롱음악회가 되고자 한다.

또한, 해마다 초청해왔던 세계 음악인들을 초청하지 못하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국내 실력파 고음악 연주자들과 문화예술의 도시 춘천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온라인 축제가 되고자 한다.

총 7개의 콘서트, 75명의 국내 연주자와 무용수, 연출가를 통해 매일 색다른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좀처럼 공연되지 않았던 이탈리아에서 발전한 세속 성악곡 마드리갈 콘서트를 시작으로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깊은 춘천의 교회음악 콘서트, 바로크 성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라이징 스타 콘서트, 고악기 중 가장 대중적인 리코더 앙상블 콘서트, 특히, 동화와 바로크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는 춘천 출신의 모던클래식 연주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서 어깨가 들썩이는 중세음악 콘서트, 마지막 폐막공연으로 악기와 사람의 목소리가 다르지 않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오선주 예술감독에 의하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음악의 규모는 점차 거대해지고 강한 자극을 요구했으며 그로 인하여 사람들은 더욱 자극적인 음악들을 선호하게 되었고, 작은 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않았다고 한다.

올해 춘천국제고음악제 La Storia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듯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 공감하고 다독여주는 힐링 가득한 음악들을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전 공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신청한 신청자만 오프라인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가능 인원수의 제한이 있다.

춘천국제고음악제 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