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추락사고 전원사망, 외통부 2차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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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추락사고 전원사망, 외통부 2차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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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시신운송 지체, 블랙박스 운송중

^^^▲ 러시아제 사고 비행기, 캄보디아 군인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외교통상부에서 캄보디아 추락사고 관련 2차 발표를 했다.

프놈펜공항에 도착하기 5분전 보코르산 정상에서 발견된 추락한 비행기 탑승객 22명 모두 사망한 얼마전 외교통상부의 공식 발표가 있었다. 25일 추락사고후 이틀만에 발견 되었는데 전원사망소식에 유족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비행기에서 꺼낸 블랙박스는 분석을 위해 현재 이송중에 있다. 하지만 관제탑과의 교신내용이 발표되었는데, 관제탑에서 "현재 고도가 너무 낮다"라고 경고를 했으나 조종사는 "이곳은 내가 잘아는 지형이다"라고 말하며 비행을 계속했다고 알려졌다.

비행기추락후 화재나 폭발은 없었으나 비행기가 산산조각으로 부서졌다. 시신은 프놈펜으로 이송후 국과수의 확인과 유가족이 육안으로 확인된 후 장례절차를 논의 하기로 했다.

사고현장에서 몇가지 논란이 되고 있는 점은 추락현장에 비행기가 미끄러진 자국없이 그 자리 하나만 파여있는 점과 조종사가 관제탑의 경고를 무시한채 비행한 점 등 이다.

신현삼 항공대 교수는 '조종사가 관제사의 경고를 수용하고 고도를 높였으면 위기모면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라고 말함과 동시에 '비상사태를 제외하고는 관제사의 경고를 수용, 고도상승 하였어야 정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확한 사고원인은 블랙박스 확인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들 실낱 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도하였으나 결과 발표후 모두들 슬픔에 잠겼다. 유가족은 현장으로 이동중 비행기 발견소식에 프놈펜으로 다시 돌아갔고 전원사망이라는 소식에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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