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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와 김정일 ⓒ 뉴스타운 | ||
노무현은 이번 방미를 통해 스스로를 매우 초라하게 만들었다. 노무현의 말 중에 미국이 무게를 두고 경청한 내용은 없다.
노무현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사람들에게 자신이 외교의 개념조차 없을만큼 형편없는 사람이라는 것과, 김정일과 한편이라는 사실만 확인시켜 주고 왔다.
반면 노무현이 부시로부터 얻으려 했던 것은 “한미동맹 이상 없다”는 말 한마디였다. 노무현이 애국자여서 이 말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이 말을 가지고 야당과 애국자들의 반발을 찍어 누르기 위해 필요로 했던 것이다.
미국은 노무현과의 만남에 관계없이 전방위적 대북 압박을 서두르고 있고, 일본은 한국정부 보란 듯이 내일(9.19)부터 경제적 압박을 한층 더 고조시켜 목조르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은 한국정부에 대해서도 개성공단, 금강산 사업, 쌀 지원 등을 중단하여 대북압박에 동참하도록 고삐를 조일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이 만일 몽골발언처럼 무조건 김정일을 지원하겠다고 나서면 한국의 보수세력의 저항이 거제질 것이다. 이를 관찰하는 미국은 한국정부에 더욱 더 노골적인 압력을 가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가 미국 부시 정부에 반발을 하게 되면 소리는 더욱 크게 날 것이고, 소리가 커지면 무관심했던 국민들이 깨어나 보수 진영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 범위에서 노무현은 미국의 거센 압력에 굴복하게 될 것으로 본다.
북한의 2인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9월17일, 이번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서 “미국이 북한 은행계좌 동결과 북한을 돕는 금융기관들에 대한 경고 등 잇단 제재 조치들을 유지하면서 우리에게 무조건 회담장에 복귀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북조선은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전을 확고히 보장하기 위해 억지력 차원에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북한이 이번 9.14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노무현이 밝혔다는 ‘포괄적 접근방안’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미국보다 북한이 먼저 나서서 노무현의 뺨을 때린 것이다.
이제부터는 미국도 갈 길을 가고, 북한도 갈 길을 가는 것이다. 이 두 길은 너무나 멀어서 노무현 정부가 끼어들어 좁힐 수 있는 그런 성격의 길이 아니다. 앉을 자리 설 자리 구별하지 못하는 노무현 정권이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미국과 북한이 제 갈 길을 가게 되면 북한은 점점 더 고립되고, 오직 할 수 있는 길은 무력시위나 도발일 수밖에 없다. 김정일이 무력도발을 하게 되면 바로 그 순간이 군사적 충돌로 내달리는 순간이다. 이렇게 해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 미국은 한국군과는 전혀 상의하지 않고 곧바로 북한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일본 북해도로부터 직접 발진하게 될 모양이다.
미국과 일본이 동맹하여 취하고 있는 대북 압박에 러시아나 중국이 훼방을 놓는 일은 상상하기 어렵다. 이들 두 나라는 지난 7월15일, 유엔안보리 결의안 1695호에 동참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국과 정면으로 맞설 위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는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해 주기를 바라는 입장이었지만, 미국은 이제 중국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그리고 중국이 동조하든 말든 전면적인 대북 봉쇄에 나섰다. 전과는 달리 이렇게 무섭게 치고나가는 마당에 중국이 섣불리 제동을 걸려 했다가는 미국의 분노를 살 것이 뻔하다. 천방지축 노무현 정부만 대세를 읽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우익 대통령이 나오려면 김정일이 물락하는 이 시기가 내년 대선 이전에 와야 한다.
친북 좌파(좌익)들이 위장을 하고 한나라당을 통해 대통령이 되려하고, 김진홍과 이재오, 류근일 같은 좌익들이 이명박을 위한 킹메이커 노릇을 하고 있는 이 엄연한 사실을 국민 대다수는 모르고 있다. 아직 여기에 접촉하는 극히 일부의 국민들이 알고 있을 뿐이다.
지난 9월16일, 서울역 광장에서 연설을 했다. 사진에 나타난 사람들보다는 기차를 타려던 손님들 중 서울역 광장에서 한동안 귀를 기울인 시민들이 더욱 많았다 한다. 생소한 이야기를 듣고 모두 다 놀라며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모르고 있었느냐며 혀들을 찼다고 한다. 일단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고, 이를 들은 사람들은 구전을 통해 소문을 낼 것이다.
우리는 이런 내용들을 인터넷으로 그리고 구전으로 확산시킬 수 밖에 없다. 이를 위해 서울역에서 했던 연설회를 큰 도시들에서 하고 싶지만 여건을 만들기가 참으로 어렵다.
우리는 지금 노무현이 뿌려놓는 오물들을 가지고 시비하는 일도 해야 하지만, 일부는 내년 대선과 후년 총선을 좌익들에게 내어주지 않을 방도를 찾아내고 이를 추진해야만 한다. 이것이 우리 나라를 사랑하는 진정한 애국 애족 국민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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