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숙명여고 쌍둥이의 내신 비리와 관련해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발각됐다.
지난 29일 경찰은 숙명여고 쌍둥이의 시험지 유출 의혹에 대해 소지 휴대폰 내에서 일련으로 적힌 정답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앞서 숙명여고에 재학 중인 쌍둥이는 교무부장인 친부의 도움으로 시험 전 관련 내용을 사전 고지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쌍둥이 측은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고 이날 포착된 관련 증거에도 "학습을 위해 필기해놓았을 뿐이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쌍둥이들은 숙명여고에 재학하며 1학년 1학기부터 2학년 1학기까지 교내 대회에서 44번의 수상 실적을 남겼으며 이 중 교과 우수상이 31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이에 대해 전 서울경찰청 배상훈 범죄 심리분석관은 "쌍둥이들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예전 같았으면 퇴학 처리가 됐겠지만 적극적으로 가담한 부분이 드러난 이상 이전과 다른 판결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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