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어린이전문도서관, 하반기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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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어린이전문도서관, 하반기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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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진주시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도서관을 이용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 및 동화책을 읽어주는 하반기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인 ‘할머니랑 이야기보따리’와 연계 운영되며, ‘책 읽어주기’, ‘구연동화’, ‘손 유희’, ‘종이접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함으로써 현대가정의 핵가족화로 할아버지, 할머니의 정서를 잘 모르고 자라는 유아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언어 발달은 물론 책에 대한 흥미유발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신안동 전모 이야기할머니는 “요즘 같은 핵가족 시대에 아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책과 더불어 즐거워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웃는 얼굴로 돌아가는 아이들을 보며 늘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정서적인 소통은 물론 어르신들에게는 자기발전과 삶의 활력이, 아이들에게는 인성함양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보다 영상매체에 더욱 익숙하며 영유아의 스마트폰 중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요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 시절 정겹던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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