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맹인전통예술단, 흑산도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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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전통예술단, 흑산도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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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국내외 420여 공연을 한 바 있어

▲ ⓒ뉴스타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은 오는 3월 21일 수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전남 목포지역 및 흑산도 일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21일 신안 압해동초등학교, 22일 흑산중학교, 흑산초등학교, 23일 영암 은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연 레퍼토리는 ▲천년만세 ▲판소리‘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대금독주‘다향’▲시조‘천세를 누리소서’▲사물놀이‘소리빛’이다.

공연 지역 중 하나인 흑산도는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섬지역으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이곳에서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암 은광학교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재학 중인 특수학교로,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600년 전 조선시대 시각장애인 악사를 궁중악사로 채용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반영된 ‘관현맹인 제도’를 계승한 예술단이다.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국내외 420여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KEB하나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관현맹인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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