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서장 김영석)는 16일(금) 안모(66세,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 용의자 안모씨는 지난해 6월 ‘재단법인 육영재단 이사장’이라고 새긴 가짜 명함을 만든 뒤 강모씨에게 접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의 주차장 운영권을 주겠다며 3억원을 받아 챙기고, 또다른 피해자 한모씨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접근해 "어린이회관 안에 있는 예식장의 사진.비디오 촬영권을 주겠다"며 1억5천여만원을 받아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육영재단의 고위 관계자는 이를 확인하려는 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은 충주사대를 나왔으며 앞으로 육영재단 이사장이 될 사람이라고 말하며 다녔다"고 말했으나 사실을 확인해 보니 모두가 거짓이라"고 말했다.
육영재단측은 또 이 용의자가 교육청과 사설 학원 관계자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대한 노인회 이사와 불교단체 임원을 사칭하고 다녔다면서 이러한 피해를 본적이 있는 사람들은 육영재단측에 확인을 하거나 사법기관에 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조사 결과 안씨는 자신을 현 정권의 실세와 친척 사이라며 과시하고 다닌 것으로 드러난점과 육영재단의 이와 같은 진술을 바탕으로 피의자 안모씨를 상대로 여죄 여부를 추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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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내 사기꾼이 소개시켜서 또 사기를 치게한 안 모와 심모 등 한 눈에 보아도 이들은 사기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