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경찰서(서장 서민)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위하여 주민과 소통하고 경찰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경찰관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꿈꾸는 포돌이 공부방’이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종이접기에 재능이 있는 의경이 연천군 관내 어르신들을 상대로 치매예방을 위한 종이접기 강의를 시작해 어르신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이접기는 연천군 전곡읍 소재 통일평생교육원에서 매주 1회 시니어들을 상대로 강의한다. 손이 더딘 어르신들에게는 수업 중간마다 일일이 알려드려 낙오되지 않도록 강의한다.
종이접기 강사로 나선 박중현 대원(남, 21세)은 “어머니께서 종이접기 전문강사를 하고 계시는데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종이접기를 배워왔고 재능기부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 수강생은 “경찰은 범인을 잡고 단속하는 것만 하는 줄 알았는데 치매예방을 위해 종이접기 강의를 해준다고 해서 놀랐다. 손자 같은 의경이 강의를 해주는 동안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종이접기는 오래전부터 시니어들의 미술 교육분야에 이용되었던 대표적인 미술치료 기법으로 실내에서 큰 신체활동 없이 할 수있어 많은 시니어들이 선호할 뿐만 아니라 색종이, 풀 등 각종 교구재를 손으로 직접 만지면서 시니어들의 굳어진 감각을 자극해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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