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이상주의' 이홍범 박사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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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상주의' 이홍범 박사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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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이홍범 박사 장례위원회(위원장 홍윤기)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세계정경학술협회 총재와 세계환단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아시아 이상주의'를 저술해 동북아 고대역사문화의 주인공인 한민족의 역사진실을 밝히고 아울러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해 끝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이홍범 박사가 25일 미국에서 서거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실에서 29일~30일 오후 10시까지 분향소를 마련하고 고인의 생전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의 마음을 함께 하고 있다.

경남 남해 출신인 이 박사는 일본 도쿄대학 정치학과를 거쳐 1973년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국제정치와 역사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문명을 연구하면서 한미관계 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클린턴과 오바마 행정부 시절 주류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알리는데 노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박사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아칸소 주지사 재직시절 민주당 당원으로 만나 친분을 맺은 후 힐러리 여사가 2008년 민주당 대선 후보에 나서자 미주후원회장을 맡아 지원했었다.

지난 2011년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선 후에는 '대통령의 동반자'라는 사조직에 초청받아 '키친내각(Kitchen Cabinet)'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저지를 위해 백악관과 의회에 서한을 보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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