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행정역사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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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행정역사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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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 속 행정 중심지였던 공주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 높이고자 구 공주의료원 별관에 9월 완공 목표로 추진

공주시가 호서지방 행정의 중심지였던 공주의 위상과 행정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주시행정역사관 설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행정역사관은 구 공주의료원 별관에 민선6기 공약사항인 공주역사인물관과 함께 설치하는데, 이 곳에서 선사시대, 백제, 신라, 고려, 조선, 근대이후 등 시대별로 공주행정의 위상을 소개한다는 것.

또한, 사진자료와 행정사무기기의 확보가 가능한 근대이후부터 최근까지 행정을 통해 변화된 공주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ㆍ외 자매도시 기념선물을 비롯해 기념류, 선물류, 상징류, 견본류 등 행정박물을 유형별로 전시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월급봉투, 단체복 등 공무원 개인용품과 공주시 16개 읍ㆍ면ㆍ동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물품도 전시돼 현재의 공주시를 돌아보고 미래를 밝혀가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지난해부터 행정역사관 개관을 위해 다양한 경로로 자료수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각종 기념물, 상징물, 고문서, 사진첩 등 700여점을 모아 정리했으며,  향후에도 시민, 전ㆍ현직 공무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주시행정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역사관을 기초자치단체에서 설치하는 경우는 드물긴 하지만 행정역사자료의 체계적인 수집ㆍ보관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기본이 바로 선 행정을 강조하는 오시덕 시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오시덕 시장은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호서지방 행정의 중심지로써 공주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역사관이 행정의 역할과 공주의 미래를 밝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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