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역사박물관, '여유당의 기억'- 젊고 발랄한 작가들 여유당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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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역사박물관, '여유당의 기억'- 젊고 발랄한 작가들 여유당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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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역사박물관, '여유당의 기억' 행사 ⓒ뉴스타운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3월 19일(일) 봄을 맞아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일러스트 그룹 ‘크레아CREAR’의〈마현에서 그린 다산〉전이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서세 181주년《경세유표》집필 200주년 기념 다산 추모제향《여유당의 기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형식상 게릴라 테마전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인 여유당(與猶堂)의 안채, 툇마루, 사랑채 등에서 이루어진다.

60년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었던 결혼 생활이, 75년 굴곡진 삶이, 조선 최고의 학문적 성과가 마무리된 곳, 다산 생가 여유당. 이 역사적 공간에서 젊고 발랄한 작가들의 상상력과 해석을 통해 우리의 유산이자 세계의 유산인 ‘다산’을 그리고 기억하려 한다.

그림을 통해 꿈을 만들어가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모임인 크레아[CREAR]는 다산의 정신 가치가 자신들의 창립 정신과 맥을 같이한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이 전시회에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크레아[CREAR]는 '창조하다, 창작하다'라는 의미의 스페인어로 'create'의 어원을 모티브로 한다. 2011년에 결성되었고, 결성이래에 매년 꾸준한 그룹전시를 통하여 작가 개인의 스타일을 만들고 각자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일러스트 그룹이다. 이번 서세 181주년 다산 추모제향 ‘마현에서 그린 다산’을 주제로 크레아[CREAR]의 멤버인 윤보미, 이미성, 박지혜, 박하영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미성 작가는 “우리 모임은 결정된 이래 현실 속 우리들의 삶에서 일상을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해석하는 실험적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다산 선생은 우리에게 작지 않은 가르침을 주었다. 특히, 하피첩 이야기는 이 시대를 다양하게 얘기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생각한다.”며 참여 이유를 밝혔다.

남양주역사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문화관광과 정혜경 과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이라는 의미 있는 공간에서 젊은 작가들의 다각적인 작품들을 보며 다산의 마지막 회상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처음과 마지막 공간인 여유당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다산 추모제 행사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생의 마지막 날을 돌이켜 보고 다산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참여로 시민 박물관을 지향하는 남양주역사박물관에 더 많은 시민들의 재능기부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역사박물관은 이와 같은 테마 전시를 실험적으로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역사박물관은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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