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질환 어린이에게 새로운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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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 기념 송년음악회 개최

▲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연주 장면 ⓒ뉴스타운

재능기부와 소아암, 심장병 등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수)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이동신 지휘자(경북도향 상임지휘자)를 비롯해 봉사의 뜻을 함께해 온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울산, 창원, 진주, 마산, 포항시향 단원들과 그 외 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연주자들을 포함해 60여명으로 구성되어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과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1악장을 첼리스트 양욱진이 협연한다.

▲ 지휘자 이동신(경북도향 상임지휘자) ⓒ뉴스타운

F. Cilea의 오페라 L'Arlesiana 중 ‘페데리코의 아리아 Il lamento di Federico (페데리코의 탄식)', G. Bizet의 오페라
Les Pêcheurs de Perles 중 ‘나디르의 아리아 Je crois encore entendre(그대 음성 드리는듯 하다)‘의 테너 김성진, ‘그리운 금강산, G. Verdi 오페라 ‘Ah! forse' lui (아! 그이인가!)‘는 소프라노 박현정의 무대로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Tonight / Time to say goodbye‘ 테너 김성진, 소프라노 박현정 듀엣공연으로 송년음악회가 펼쳐지게 된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11월 9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2007년 9월 부산과 LA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미 LA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연주회’, 2012년 2월 ‘중국 강소성 연주’와 7월초 ‘뉴질랜드 연주’, 2015년 ‘유럽 초청 오스트리아 연주’ 등 현재까지 수많은 연주회를 열었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맡고 있는 전영수 대표는 “지금까지 순수한 음악활동을 통해 환자와 환자 가족의 고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연주회 티켓 판매의 전액을 기부했다”면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꺼져 가는 어린 생명의 불씨가 다시금 활활 타오르게 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어 그 결과 현재까지 약 200명의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약 5억여 원의 금액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 협연자 첼리스트 양욱진 ⓒ뉴스타운

연습실에서 만난 양보람 사무장은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UKO)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연습시간을 갖는데 지휘자 및 단원들 모두 약속도 잡지 않는 게 습관이 되어 연습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오케스트라 운영은 자발적으로 단원들의 월회비와 독지가들의 기부 및 협찬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치료비 재원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부산에서 최초로 설립된 민간 자선 오케스트라로서 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돕기 위한 공연과 사회의 활발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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