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다문화 열린 토크쇼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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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다문화 열린 토크쇼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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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및 동남아 문화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

▲ ⓒ뉴스타운

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주)아시안허브(대표 최진희) 산하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다문화 열린 토크쇼」‘한국과 메콩강 인근지역 국가의 차이점’을 주제로 9월 29일 오후 5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주)아시안허브의 홍보대사인 유내경 아나운서(전 여수 MBC 아나운서, 프리랜서, 아이오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사회로 1부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로 다문화 강사들로 구성된 캄보디아 공연 팀의 공연을 마치고 축사가 이어졌다. 이달성 대표(관악사회적기업네트워크)는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이런 귀한 자리에 불러주셔서 영광이다”라며, “다문화 사회로 가는 귀한 디딤돌이 되는 토크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하지 못한 박원순 시장(서울특별시)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제대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시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오늘 토크쇼를 통해서 다문화 가정 여러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 나누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그 외에 백성원 의원(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새누리당), 이성심 의원(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국민의당), 고경인 국장(관악구청 복지환경국), 정창교 실장(관악구청 정책실)등 외 다수 관악구청의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부에서는 출연자들의 30초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다문화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는 몸풀이 토크로 ‘한국의 명절과 동남아의 명절의 차이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미얀마 출신의 마킨메이타 대표(수원이주민센터)는 “미얀마는 양력과 불교 달력을 같이 사용해서 새해가 두 번” 이라며, “다른 메콩강 국가들과 비슷하게 물축제를 벌이고 가족, 친지, 스승들을 방문해서 덕담을 듣는다”고 말했다.

베트남 출신의 이정민(전문 스피치과정 수료)은 "베트남은 명절 때 청소하지 않고 2~3일전에 청소를 끝내놓는다” 그리고 “명절에는 남자들이 주로 요리한다"라고 말했으며 캄보디아 출신의 최유정 강사(아시안허브)는 “캄보디아는 명절이 나라 전체가 축제다. 밤새 모든 동네사람들과 춤추고 논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교육에 관해 나눴다. 임정진 교수(서울 디지털 대학교)는 "동남아 교육현장은 자율성과 참여수업이 중점"이라며, "한국교육이 이러한 측면은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메킨마이타 대표는 "시어머니께서 자녀를 돌봐주셨지만, 한국에서 아이를 교육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다"며,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다 교육 때문에 심리적으로 압박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유정 강사도 이에 동의하며,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엄마와 아이 모두 스트레스 받았다. 캄보디아는 그렇지 않았던것 같다"라고 전했다.

세 번째는 각나라의 예의와 서로에 국가에 대해 주의 할 점에 대해 나눴다.

메킨메이타 대표는 "미얀마에서는 사원이나 탑에 방문할 때는 반드시 신발을 벗어야 한다"라며, "친절한 한국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법을 배워 잘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민은 "베트남에서는 음식을 만들 때에 사람 수대로 만들고 남겨도 별문제 없지만, 한국에서는 남기면 예의가 아니어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최유정 강사는 "한국 사람들은 캄보디아사람이 먹는 오리알이나 개미탕, 거미구이등을 혐오스럽게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인식" 이라며, "한국 사람들도 캄보디아음식을 존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다문화 가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주)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의 최진희 대표는 "다문화 토크쇼는 지역다문화프로그램, ‘엄마는 외교관’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에 8회째를 맞이하는 다문화토크쇼를 통해 한국사회가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더불어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한국 사회에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평일에 이뤄진 토크쇼의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 또는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생중계가 이뤄졌으며, 그 내용은 모두 편집후 유투브 등 SNS를 통해 배포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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