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지진 관련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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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지진 관련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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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 대상으로 집단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타운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지난 12일, 19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심적 피해를 입은 학생들 대상으로 집단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위덕대학교는 12일 밤 지진이 일어나자 기숙사에 입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모두 학교 내 실내체육관으로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다음 날 임시휴교를 결정, 긴급문자를 발송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하였다. 그리고 연휴가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성스트레스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과 집단상담을 하는 등 심리적 지원을 위한 빠른 조치를 취하였다.

홍욱헌 총장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을 파악하고 작은 증세라도 있는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으로 찾아 줄 개인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지시했다.

이에 집단심리상담을 실시한 전혜주 교수(교양학부, 학생상담전담)는 “실제로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한 결과 지속적인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발견되기도 하여 집단상담과 개인상담 등의 사후조치가 필요하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후 정신적인 외상을 경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은 빠를수록 그 치유효과가 크다고 하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대학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상담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민(특수교육학부 4) 학생은 “지진이 났을 때  대피요령을 몰라 우왕좌왕하면서 불안에 떨었고, 그 후에도 계속된 여진으로 방에 있기가 무서웠는데 교수님과 친구들과 함께 서로를 지지해 주는 얘기를 나누면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되었다.”며 심리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덕대학교는 이외에도 학생들의 생활적응과 진로상담을 위해 인성기초교육원 내에 학생생활상담센터를 항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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