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에서 활약하던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와의 5년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맨유는 포그바의 몸값으로 유벤투스에 1억500만 유로(한화 약 1,295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
맨유의 많은 팬들이 환호 속에 포그바를 반겼지만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은퇴)는 이 같은 소식에 의문을 품었다.
스콜스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서 포그바를 경험해 봤다. 그는 상당한 재능을 가진 어린 선수였다"며 "그때보다 훨씬 성장했겠지만 1억 유로를 지불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1억 유로는 매 시즌마다 50골을 박아 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리오넬 메시에 어울리는 금액"이라고 일침을 던졌다.
또한 스콜스는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시즌 일카이 귄도간을 2,500만 유로(약 305억 원)에 영입한 데 대해 "맨체스터 시티가 저렴한 가격으로 환상적인 선수를 영입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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