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신종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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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신종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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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원주경찰서(서장 백운용)는 불특정다수인을 상대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은행에 보관중인 현금을 인출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 금융감독원 직원이나 경찰관이 보호를 해 주겠다.”고 속인 후 아파트에 침입하여 현금을 절취한 침입절도형 신종 보이스피싱 피의자 3명을 검거하고 2명 추적중에 있다.

구속된 A(25세, 외국인)씨, B(18세, 외국인)씨는 피해자의 집에 침입하여 냉장고에 보관중인 현금을 절취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들로, 중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채팅어플을 통해 상부조직원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2016년 5월 10일 ~ 5월 20일까지 춘천, 강릉, 원주 등 강원도 일원에서 4회에 걸쳐 8,93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하고, 다른 피해자 2명으로부터 9,300만원을 절취하려다 경찰에 검거되어 미수에 그친 혐의이다.

경찰은 상부 조직원 2명의 신원을 파악하여 추적 중에 있으며, 이들의 여죄를 계속 수사 중에 있다.
최근 전화금융사기범 들의 대표적인 수법은 60~80대 어fms들에게 전화하여 경찰 ․ 우체국 ․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며 “선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계좌에 있는 돈을 누군가 인출하려 하니 예금을 모두 현금으로 찾아 집 냉장고에 보관하면 경찰이 지켜줄 것이다”라고 속여, 돈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경찰관이 지켜줄테니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거나 열쇠를 우편함에 넣어두고 주민센터에 가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아라”고 피해자를 밖으로 유인한 후 침입하여 보관중인 현금을 절취해가는 신종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런 수법은 최근 경찰과 금감원 등 관계기관에서 대포통장 거래를 차단하고 100만원 이상 현금 지연인출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당사자가 직접 인출하는 방법으로 수법이 진화한 것이다.

따라서, 원주경찰서에서는 원주시 소재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손님 중에 다액의 현금을 인출할 경우 전화금융사기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울 경우 112신고토록 협조요청 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5월 20일 적금을 해약하고 6천500만원을 인출한 것을 의심한 은행 직원의 신고로 경찰이 긴급 출동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원주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 금융기관 직원과 택시기사 2명에게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전달하였다.

경찰에서는 범인들을 검거하기 위한 경찰의 수사기법도 과학화되는 등 발전하고 있으나 이들의 범행수법 또한 날로 진화되고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경찰 ․ 우체국 ․ 금융감독원 등 국가기관 어디에서도 개인정보 ․ 금융거래정보 ․ 현금을 요구하는 곳 없으므로 국가기관을 사칭하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저금리로 대출해 줄 테니 인지대 ․ 수수료 등을 선 입금해라”고 하는 전화를 받으면 대응하지 말고 전화를 끊고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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