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발생에 대비해 방역과 홍보를 중심으로 대응에 나섰다.
지카바이러스는 감염된 숲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감염병으로 알려짐에 따라, 방역과 해외여행시 유의사항 등 예방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겨울철 유충구제 및 방역강화
우선 2개반 6명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정화조와 집수정 등 모기서식처에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을 3월까지 집중 실시한다.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경로당과 남대문 쪽방 같은 취약시설의 건물집수조, 정화조 등 동절기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 375개소를 집중 방역한다. 특히 하천변 주변이나 숲속 고인물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예측해 집중 방역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방제활동을 위해 관광호텔, 연면적 300㎡ 이상 음식점, 대합실, 백화점, 쇼핑센터, 종합병원, 300석 이상 공연장,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연면적 2천㎡ 이상 사무실용 또는 복합용도 건축물 등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 1천3백개소에도 동절기 방역소독시 유충구제 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보건소에‘모기방제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주민이 모기 유충 및 성충 서식지를 신고하면 방역팀이 즉시 출동해 모기유충 서식 여부를 조사한 후 유충구제 소독을 실시한다.
◆ 지카바이러스 대책반 운영
감염병 관련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2월4일부터 질병관리본수 상황 종료시까지 중구보건소내에 중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지카바이러스 대책반을 운영한다.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검사요원, 소독요원 등 총 10명으로 편성된 대책반은 감염환자 발생에 대비해 평일과 야간, 공휴일에 상황을 접수하고 검사대상자 검사 및 홍보 등을 전담한다.
최근 2개월 이내 환자 발생국가를 방문한 자 중 귀국후 2주일 이내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발열 또는 발진, 관절염, 결막염, 근융통, 두통 증상등 동반)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료기관은 환자나 의사환자를 진료시 지체없이 보건소에 신고하여야 하고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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