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여정부 2년반 ‘절반의 실패’를 거듭할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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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여정부 2년반 ‘절반의 실패’를 거듭할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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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혹서(酷暑)’가 지나갔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에어콘없이도 찌는 듯한 무더위를 견딜 수 있었을 것이다.

언론도 국민도 ‘냉담’한 ‘냉장고’안에서 보낸 여름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노무현 참여정부에는 ‘벌써 2년반이-’ 지났고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아직도 2년반이나-’남았다.

참여정부는 절반의 반환점에 서있다.

정신차리고 잘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수족 같은 일부 언론조차도 ‘경제올인’을 호소할 정도로 이 나라 경제가 심각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가장 큰 국정실패는 경제분야이다.

성장동력을 풀가동하며 세계로 도약해도 시원찮은 판에 온 국민을 먹고사는 걱정을 해야 하는 초라한 신세로 전락시켰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절반의 실패’를 인정해야 된다.

그리고 지난 2년반과는 다른 ‘절반’을 국민 앞에 약속해야 한다.

또한 대통령을 둘러싼 이들의 황당한 ‘절반의 찬가’가 국민을 분노케 하는 현실도 인식해야 한다.

‘사회갈등해소’와 ‘정경유착 근절’ ‘한미간 파트너십 구축’ 등을 참여정부 10대과제로 꼽은 이해찬 총리의 ‘자찬(自讚)’에 노무현 대통령은 낯을 붉혀야 옳다.

이제는 거개가 없는자가 된 국민을 또다시 있는자와 없는자로 갈라놓고 ‘정책장사’를 하겠다는 김병준 정책실장에 ‘실정’에 대해서도 준엄하게 꾸짖어야 마땅하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냉동고 민심’을 2년반 내내 체험할 것이다.

2005. 8.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田 麗 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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