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노벨 생리의학상, 아일랜드, 일본, 중국 3인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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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 생리의학상, 아일랜드, 일본, 중국 3인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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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생충 치료제 및 말라리아 치료법 개발 공로

▲ 노벨상 수상식은 오는 12월 10일에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며, 상금으로 8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1억 원)가 켐벨 교수 등 3명에게 수여된다. ⓒ뉴스타운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아일랜드 출신의 윌리엄 켐벨(William Campbell), 일본의 오무라 사토시(Satoshi Omura), 중국 출신의 투유유(Tu Youyou) 3인의 손에 들어가게 됐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각) 이들 3인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상 수상식은 오는 12월 10일에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며, 상금으로 8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1억 원)가 켐벨 교수 등 3명에게 수여된다.

아일랜드 출신의 켐벨과 일본의 오무라 교수는 기생충 감염과 관련된 연구로, 중국 출신의 투유유 교수는 말라리아 치료법 개발을 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하게 됐다. 투 유유 교수는 190년 이후 노벨생리의학상 수사아자 210명 가운데 여성 수상자 12번째이다.

윌리엄 켐벨 교수와 오무라 사토시 기타사토대(北里大) 특별명예 교수(80)는 아프리카 기생충 감염 치료에 효과를 거둔 약제 ‘아이버멕틴(ivermectin)’을 개발한 공로이다. 연간 2억 명에게 사용돼 많은 생명을 구한 발명으로 평가된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의 의학적 발견은 해마다 수억 명이 고통 받는 질병과 싸울 수 있는 막강한 새로운 수단을 제공했다고 설명하고, 이로 인해 건강 개선, 고통 절감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일본인 노벨상 수상은 2년 연속으로 23번째 수상이며, 의학생리학상은 2012년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京都大) 교수 이래로 통산 3번째다.

한편, 2015년도 노벨상 가운데 이날 노벨생리의학상이 가장 먼저 발표되었으며, 이어 노벨 물리학과 화학, 평화상은 이번 주말, 노벨경제학상은 오는 12일 발표 예정이나, 노벨문학상은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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