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LG에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방출된 안드레(안드레 산토스)가 이장수 감독의 중국 칭다오로 팀을 이적할 전망이다.
현재 한국내 창원에서 칭다오를 이끌고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는 이장수감독은 12일 테스트를 위해 안드레를 팀훈련에 합류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2-3경기 팀내 취약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를 포함해 두루 기용해본 후 최종적으로 영입을 결정지을 것이다. 현재까지는 안드레의 기량에 만족한다"고 밝혀 안드레의 칭다오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감독 개인적으로도 성남 감독에서 물러나 중국으로 건너간 이후 6번째로 맞이하는 시즌인만큼 안드레의 영입은 필요하다는 평가다. FA컵에서는 2차례나 정상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에서는 단 한차례도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규리그 우승을 통해 국내복귀시 지도자로서의 평가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 이장수 감독과 안드레가 같은 에이전트에 소속된 점과 에이전트를 통해 이장수 감독의 요청이 먼저 있었던 점 등을 미뤄볼때 안드레의 이적여부는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안드레 역시도 안양에서 계약 만료와 동시에 방출을 통보해와 국내 다른구단과의 접촉을 시도하던 중 여의치 않음을 실감하고 있는 실정이라 중국행에도 별다른 이견이 없는 상태다.
안드레는 2000년 코리아드림을 안고 한국으로 건너와 안양구단에 입단해 첫해에 어시스트상을 기록하는 등 3년간 96경기에 출장해 18득점 27어시스트를 기록, 맹활약을 보였음에도 팀의 개편작업과 맞물려 방출당했다. 안드레의 안양과의 계약기간은 이달말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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