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울뿐인 열린당 ‘사학비리신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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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열린당 ‘사학비리신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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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비리 신고하라 해 놓고 신고해도 응답 없는 메아리

^^^▲ 이시아 대학교 전경
ⓒ 아시아대학교 총학생회 홈페이지에서 ^^^

"국민여러분이 직접 겪은 사학비리나 주변에서 제기되는 사학비리 의혹을 신고하면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 나서겠다."며 사학비리신고센터(센터소장 정봉주 의원)를 지난 6월16일부터 운용하고 있는 열린우리당이 말만 앞세우고 행동과 결과는 없다는 지적이 나와 화제다.

더군다나 사학비리를 신고하라고 해 놓고 자기 당 의원이 관계됐거나, 교육부와 비리사학간 연결고리가 심각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이미 열린우리당의 사학비리신고센터에는 천안대학교(천안대학교#뉴스타운), 조선대학교(조선대학교#뉴스타운), 아시아 대학교(아시아대학교#뉴스타운) 등 사학들의 비리신고가 신고 접수됐음에도 아무런 결과통보가 없고, 또 사학비리신고센터 소장인 정 의원이 간혹 열린우리당 당원게시판에 처리과정을 보고하고 있지만 이는 당원들에 대한 홍보과시용으로 처리내용이 있다면 당연히 사학비리신고 센터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

사학비리 접수에 대한 처리지침에는 실시간으로 현황분석 후 브리핑 진행, 부패정도가 심각한 사학의 경우 의원이 직접 방문, 비리의혹이 짙을 시 즉각 교육부 특별감사 요청하겠다고 되어있다.

열린우리당 사학비리신고센터에는 아시아대학교 총 학생회장 김민규(경찰행정학과)의 글이 7월6일자로 올려져 있다. 아시아대학교에 대한 비리고발은 사학비리신고센터가 개설된 첫날인 지난 6월16일부터 된 상태로 이미 김민규 아시아대학교 총 학생회장은 지난 6월24일자로 교육부 감사를 요청하는 글을 적은 바 있다.

지난 6월24일 자 글에서 김민규 총 학생회장은 "우리 대학에는 개교부터 지금까지 학교 비리, 횡령, 구조조정, 비민주 운영 등 문제가 많이 있다"며 "학생들이 받는 피해 (교육 환경 낮은 수준, 교육의 질과 의사표현의 부자유 등)가 심각하고. 교수들도 학생들에게 욕설을 쉽게 해 학생들의 인권이 완전 무시 되고 있다"고 적었다.

또 그는 "교육부에서는 우리학교와 로비의혹을 받고 있으며 우리 아시아대학교의 학우들은 하루빨리 교육부 감사를 요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에서는 반응이 없다"며 "하루 빨리 교육부 감사를 보내주시면 고맙겠다."고 덧붙였다.

이런 비리고발과 요청이 있었음에도 사학비리센터는 처리지침대로 진전시키지 못해서 결국 김민규 아시아대학교 총학생회장이 다시 고발성 글을 7월6일 올린 것이다.

글 서두에서 그는 "아직까지 명확한 답변이 없어서 재차 글을 올린다."며 "아시아대학교에 의원님들의 직접 방문과 교육부 특감을 요청 해주시길 원한다'고 적었다.

그는 개교한지 3년이 지났지만 학교에는 건물 한개 뿐이며, 강의동 신축을 하고 있지만 공사가 중단 된 사실, 2대뿐인 스쿨버스 압류사실, 학생들이 기숙사비를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주가 건물 임대료를 받으러 학교에 찾아와 난동을 부린 사실, 기숙사 전기세, 수도세를 내었음에도 납부되지 않아 기숙사 단수된 사실, 입시 때 약속한 각 학과 수료 시 발급되는 자격증이 있다고 학생들을 받고는 지금은 안 된다고 하는 사실, 취업 100%로 보장을 내세우며 취업이 안 될 시 취업 보장금 250만원을 준다고 약속하고 지금은 말을 번복하고 있는 사실 등을 세세히 적었다.

계속해서 그는 "아시아대학교는 각종 비리와 교비횡령에 대한 부분이 아주 심각함에도 교육부에서는 시종일관 침묵으로 일관하고 수수방관 하고 있다"며 "정보과 형사와 수사과 형사, 검찰 수사계장들이 총장 감금이라는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빌미로 통보 없이 학내 진입을 하여 학생들에게 위압감을 조성하고 카메라를 숨겨와 다짜고짜 사진을 찍는 행위를 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대학교(경북 경산 소재)는 2003년 2월 개교한 뒤 현재 16개 학과에서 학생 600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지난 6월초에는 재단 설립자인 박 모 총장 등이 배임수재 등 혐의(교수40여명 채용하면서 39억원 받은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다음은 김민규 아시아대학교 총학생회장의 글 전문이다.

많은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직까지 명확한 답변이 없어서 재차 글을 올립니다.

우리 아시아대학교에 의원님들의 직접 방문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교육부의 특감을 요청 해주시길 원합니다.

지금 학교의 상태를 대략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개교한지가 3년이 지났지만 달랑 건물 한개 뿐이며, 강의동 신축을 하고 있지만 그 또한 공사가 중단 되었으며, 법원에서 날라 오는 각종 빚 통지서들... 2대뿐인 스쿨버스가 압류가 되고 학생들이 기숙사비를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주가 건물 임대료를 받으러 학교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고 기숙사의 세금(전기세, 수도세)을 내었음에도 납부되지 않아 기숙사에 단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의 인터넷이 끊기고 조금 있으면 전화도 끊길 예정입니다.

이사들이 내려왔었는데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도망 가버렸습니다. 재단 이사들이 오히려 채권자라며 아시아대학교에 받을 돈만 들먹거리며 학생들의 돈을 뜯어 갈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입시 때 약속했던 것들은 완전 거짓말투성이가 되었고, 각 학과 수료 시 발급되는 자격증이 있다고 속이며 학생들을 받아 지금에 와서는 안 된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습니다. 또 취업 100%로 보장을 내세우며 취업이 안 될시 취업 보장금 250만원을 준다고 약속하였지만 지금에 와서 말을 번복 합니다.

교수들은 자기네 밥그릇만 챙기려 학생들은 뒷전이고 교수들이 구성한 비상대책 위원회는 재단 이사와 학생 몰래 합의 하여 돈 500만원을 각 교수 개인 통장으로 송금 시켜주는 조건으로 이번 사태를 마무리시키려고 시도 하였습니다. 직원들 또한 재단의 온갖 친인척들로 구성되어 재단의 앞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무조건 재단 탓만 하며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며, 등록금에 비해 터무니없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과 학생들은 실험 실습을 거의 한 적도 없으며 실습 기자재들도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태권도 학과가 학교 강의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어 시끄러워 학생들은 공부를 할 수가 없는 환경이며, 경찰행정학과의 유도 수업은 타 고등학교에 가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을 참고 온 학생들에게 학교가 이럴 순 없습니다.

지금 아시아대학교는 각종 비리와 교비횡령에 대한 부분이 아주 심각합니다. 이러함에도 교육부에서는 시종일관 침묵으로 일관하고 수수방관 하고 있습니다.

제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시아 대학교의 학생들을 살려 주십시요. 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 학우들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이사장실에서 거의 한달 가량을 밤잠을 설치며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총학생회에서 이번 사태의 장본인 사무처장, 학생처장, 재단이사들과의 대면을 요구 하였지만... 신임 총장은 보직 교수를 변경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신입 보직 교수들에게 요구를 하면 ‘모른다’ 라고만 합니다... 전 사무처장, 학생처장은 종적을 감추고 나타나지를 않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정보과 형사와 수사과 형사, 검찰 수사계장들이 총장 감금이라는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빌미로 통보 없이 학내 진입을 하여 학생들에게 위압감을 조성하고 카메라를 숨겨와 다짜고짜 사진을 찍는 행위를 합니다.

그리고 총장을 직접 만나 감금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이 되었음에도 학내에서 나가지 않고 본관 앞에 주차하여 앞에 있는 학생들의 사진을 찍고... 반말을 하며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한 학생의 말에 비웃음을 던집니다... 또 학내의 문제 즉, 이번 사태에 간섭을 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짓거리를 합니다.

검찰 수사계장이라는 사람은 학교 교문을 들어와 공사 중인 건물 뒤에 숨어 있다가 학생들에게 걸리자 도주하려다 저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신분증을 보여주지 않고 버티다가 신분증을 제시하라는 말에 그때서야 신분증을 보여주며 총장 감금 때문에 왔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정말 눈물이 납니다... 학교가 이렇게 학생을 버릴 줄 몰랐습니다... 제발... 도와 주십시요... 정말 간곡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직접 찾아뵈어 무릎 꿇고 사정 드리고 싶을 만큼 간절합니다... 정말 정부에서 만큼은... 아시아대의 학생들을 버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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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계룡산 2005-07-07 19:06:20
그러게 말입니다/
공허한 메아리 인가봅니다

열린당 게시판에 그럴듯하게 게시해놓고
생쑈를 하고 있나 봅니다.

1달전에는 서울시 청계천비리창구 만들어 놓더니..
꿀먹은 벙어리였습니다..비리가 없으니까요^^
하여튼 쑈정치를 하려면 그럴듯하게 하던지 원,,,으이그..

아시아대학교 2005-07-08 05:50:11
어디여? 아시아대학교경산시#이고시오

조선대학교 2005-07-08 05:51:29
그곳이 워디여 ~ 조선대학교광주#이고시오

천안대학교 2005-07-08 05:52:21
천안대학교천안시#이고시오

사립학교 2005-07-08 11:06:12
교육부넘들, 국회의원넘들, 판검사넘들 교육은 백년대계이고 교육이 바로서야 국가가 바로선다는 말도 모르는가?
당신들의 뱃속챙기다 보니 교육현장과 국민들이 양질의 교육받을 권리까지 빼앗아가는 도둑놈들 아니냐?
국민의 한숨소리를 귀기울여 인권유린당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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