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동대문구 센터’)는 오는 20일 청량리 롯데백화점 쿠킹룸에서 결혼이민여성 요리경연대회 ‘세계의 밥상’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롯데하이마트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출신국가 요리 경연을 통해 다문화감수성을 증진시키고 결혼이민여성의 문화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중국, 몽골,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요리를 ‘세계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총 24명의 결혼이민여성이 경연을 펼치게 되는데 그 동안 한국에서 생활하며 고국의 음식을 그리워했던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몽골에서 온 쳉00는 "몽골의 전통 음식을 선 보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목민 중심의 음식 문화인 몽골 음식을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하였다. 또 요리사가 되는 것이 꿈인 순00씨는 "친정어머니의 밥상을 추억하고 진짜 중국요리를 소개하고 싶어, 이미 팀원들과 모여 대회에 내놓을 요리를 만들어 보았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센터의 장경은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음식문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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