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의 대중음악진흥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 이동연 문화연대 사무차장 등이 대중음악의 유통과정과 음악저작권 문제의 개선과제에 대해 발제를 하고 박경춘 한국음반산업협회 회장과 백강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 등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중음악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방송사와 기획사간의 유착관계에 의한 음성적 피알비와 일부 가수들의 립싱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중음악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 방향을 제시하여 음악산업 전반의 제도적 개혁을 노무현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대개련의 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대중음악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정책방향 및 중장기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대중음악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연 문화연대 사무차장은 "그 동안 정부의 대중음악에 대한 통합적, 지속적인 정책이 부족했으며. 대중음악 발전속도에 비해 인프라 지원을 위한 정책이 부족했던 것 또한 사실"이라며 "이에 대중음악 개혁과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기를 새정부에 요구한다"고 이번 토론회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동연 사무차장은 또 "이제 대중음악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통해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대중음악산업의 정책을 생산하고 각종 법,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면서 "한국 대중음악의 진흥을 위한 과제와 대안을 '새정부의 대중음악진흥정책 제안 토론회'를 통해 제안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이 라이브공연과 음반 중심이 아닌 일부 기획사 가수들이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개인기와 립싱크로 무장하여 방송을 장악하고 있는 기형적 현실에서 이번 토론회는 대중음악산업 발전의 합리적 방향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문화연대(http://www.cncr.or.kr, 02-773-77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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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