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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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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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수립 및 상황실 운영 등 긴급 방역대책 돌입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는 경상남ㆍ북도와 충북 진천군에 이어 인접 천안시에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추가확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전국의 구제역 동향을 예의 주시하며 24시간 비상 연락체계와 축산농가에 대한 긴급 방역대책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18일부터 22일까지 감염위험도가 높은 양돈농가(52호)에서 사육중인 약 8만 5000마리에 대해 긴급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을 위해 시청 산림축산과와 읍ㆍ면 지역 공중방역수의사 등을 동원해 예방접종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토록 했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 8일부터 구제역 백신항체 가검사를 진행해 왔으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단위별 소독과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축사 출입구 소독시설을 가동해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ㆍ홍보하고 있다

세종시는 ▲구제역 백신이 적정하게 접종되었는지 확인을 위한 취약지역 채혈 검사(소 16호, 돼지 52호) ▲소독약 13톤 공급 ▲우제류 긴급 예찰 ▲축사내 전염원 차단을 위한 구서ㆍ구충 사업 지원 ▲축협ㆍ축산단체와 소독차량 4대를 동원해 취약지역과 축사 밀집지역 순회 소독 지원 등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홍영표 산림축산과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병에 대한 방어력이 약한 시기이므로 가축 보온관리 등 사양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축사 내ㆍ외부의 철저한 소독과 긴급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야 구제역 유입을 방지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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