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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엄마> 공식 포스터 ⓒ 필름뱅크 | ||
별난 이력을 가진 68세 어머니가 막내딸 결혼식을 가기 위해 3박 4일간 아주 특별한 여행을 담은 영화 <엄마>가 가슴을 찡하게 하는 시리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엄마>의 아주 특별한 시리즈 예고편은 총 세 편으로 제작됐는데, 그 첫번째 이야기는 주름지고 나이 든 엄마의 얼굴 위로 평소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었던 것도 없다고 말하던 엄마의 마음을 이제 알 것 같다고 고백하는 딸의 애틋한 나레이션으로 채우고 있다.
두번째 이야기는 어지럼증으로 인해 차를 못 타는 엄마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막내딸과 다 줘도 모자란 막내딸 결혼식에 못 가 걱정하는 엄마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었다. 딸의 청첩장을 바라보며 가슴앓이를 하는 엄마는 결국, 해남 집에서 목포 딸 결혼식장까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그 길을 걸어가기로 결심하는 것에서 마무리 지어진다.
세 번째 이야기는 그 길을 걸어가기로 나서는 대찬 엄마와 그런 엄마를 말리는 자식들의 반대, 그리고 그 3박 4일간을 걸어가면서 겪게 되는 엄마의 우역곡절 사건들이 살짝 보여지면서 웃음과 짠한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예고편의 엔딩 부분에서 주인공인 엄마 고두심이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하는 “다음 세상에는 우리 엄니랑 나랑 몸을 바꿔서 태어났으면 한당께.... 그런다면 참말로 잘해드릴 수 있을터인데...”대사는 어떤 말보다 코끝 찡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어지럼증이라는 특이함을 넘어서 별난 이력을 가진 엄마의 아주 특별한 3박 4일을 그린 영화 <엄마>는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엄마의 위로처럼 관객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울리며 2005년 4월 7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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