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같은 기획보도는 타임지가 최근 지난 25일 개봉해 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지난 주의 승자'를 남자에게 배신당한 세 여자가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디 아더 우먼>이라고 분석하면서였다.
리포트에서는 카메론 디아즈, 레슬리 만, 케이트 업튼이 주연을 꿰찬 영화 <디 아더 우먼>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여성의 복수극을 소재로 한 역대 TOP12편을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영화에서는 이영애와 최민식이 출연하고 지난 제 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젊은사자상' 등 3관왕을 거머쥔 영화 <친절한 금자씨>와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와 함께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하녀>를 세계적인 수준의 여성복수극 12편에 포함돼 이목을 끌었다.
타임지는 먼저, <친절한 금자씨>에 대해 "범죄는 더 선명하고 보복의 방식은 더 끔찍한 연출된다"고 설명하면서 "감독은 <복수는 나의 것><올드보이>에 이어 극적인 복수 3부작으로 절정에 이른다"고 덧붙였고 <하녀>에 대해 "1960년도 한국 고전영화를 리메이크해 학대받는 여인의 복수극을 그려냈다"고 전했다.
타임지가 선정한 명작들 가운데 한국 영화 두 편 외에도 1939년작으로 조지 큐커 감독의 <여인들>부터 제니퍼 리-크리스 벅 감독의 <겨울왕국>까지 시대 연대기순으로 소개됐다.
프랑스와 트뤼포 감독의 1968년작 <비련의 여인>,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1967년작 <캐리>, 콜린 히긴스 감독의 1980년작 <나인 투 파이브>, 애드리언 라인 감독의 1987년작 <위험한 정사>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91년작 <델마와 루이스>, 휴 윌슨 감독의 1996년작 <조강지처 클럽>,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2003년작 <킬 빌>, 테이트 테일러 감독의 2011년작 <헬프>도 선정됐다.
타임지 온라인판은 "헐리우드와 프랑스, 한국에서 12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이 영화들은 여성복수극이라는 주제를 코미디, 멜로드라마, 잔혹한 비극 등의 형태로 때론 우호적으로 때론 공포스럽게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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