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르두 카르발료 '나도 레알 가고 싶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히카르두 카르발료 '나도 레알 가고 싶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히카르두 카르발료
ⓒ www.chelseafc.com^^^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1위를 이끌고 있는 히카르두 카르발료. 지난해 FC 포르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내고 uefa.com 선정 2004년 올해의 팀 수비수로 선정되며 유럽 최고 수비수들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하지 못한게 아쉽다고 밝혀 흥미를 끌고 있다.

03-04 시즌이 끝난뒤 카르발료는 주제 무링유 감독과 함께 첼시로 이적해왔고 시즌초부터 첼시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 존 테리, 윌리엄 갈라스, 파울로 페레이라등과 호흡을 맞추며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가 끝난 현재 8실점밖에 안하는 짠물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첼시는 2위 아스날과 승점 10차로 벌리며 1955년이후 50년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점점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카르발료의 속마음은 첼시가 아닌 레알 마드리드에 있다는 것이 뜻밖이었다. 팀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이렇게 좋은 성적도 나오지 않을 것인데 카르발료는 비록 마음은 다른 팀에 있어도 현재에 충실하게 해야 한다는 마음 가짐이 있는 듯 하다.

카르발료의 마르카 인터뷰 내용을 보면 지난해 여름 포르투와 레알 마드리드간의 접촉은 분명히 있었으나 양 팀간의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못했고 카르발료는 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을 너무 아쉬워 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축구 스타일은 잉글랜드보다 스페인이 더 잘 맞아 보인다는 동료들의 말에 더욱 스페인으로 가지 못한 것이 마음에 남는다고도 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만큼 세계적인 리그인 만큼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해보는 것도 자신에게 나쁘진 않으며 언젠가 스페인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는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마무리 지으며 자신의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세계의 그 어떤 선수라도 한번쯤은 입어보고 싶어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흰색 유니폼. 과연 카르발료의 바램은 언제쯤 이루어질 것인지. 혹시 카르발료의 인터뷰가 시발점이 되어 04-05 시즌이 끝난후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에게 카르발료 영입을 위한 과감한 베팅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한편 에버튼으로부터 이적료 300만유로를 지불하고 미드필더 토마스 그라베센을 영입, 클로드 마켈렐레의 이적 이후 보강 1순위였던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강하며 드디어 중원의 안정을 꾀할수 있게된 레알 마드리드. 게다가 시즌초 영입한 두명의 수비수 월터 사무엘, 조나단 우드게이트에 카르발료까지 영입했더라면 지금처럼 계속되는 감독 교체와 위태로운 2위자리 지키기는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