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가돈, 영화 '코스모폴리스'에서 차도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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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가돈, 영화 '코스모폴리스'에서 차도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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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저러스 메소드'에 이어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과 두번째 인연

▲ 배우 스칼렛요한슨(오른쪽 상단)을 닮은 캐나다 출신의 배우 사라 가돈 © 더블앤조이픽쳐스
지난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자본주의의 탐욕과 윤리를 신랄하게 비판한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영화 <코스모폴리스>(감독 데이빗 크로넨버그, 배급 더블앤조이픽쳐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극중 백만장자 에릭 베커(로버트 패틴슨 분)의 아내로 변신한 배우 사라 가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코스모폴리스>는 천문학적인 자본을 쥐락펴락 하는 뉴욕의 최연소 거물 투자가로 변신하여 조명받고 있는 배우 로버트 패틴의 신작으로, 극중 에릭 패커(로버트 패틴슨)의 아내 엘리스 역을 맡은 배우 사라 가돈은 '차도녀'로 변신해 도시의 냉소적이면서도 차가운 지성을 대변하였다는 평가이다. 

극중 부부로 등장하는 로버트 패틴슨과 사라 가돈은 뉴욕 도심 속 한가운데에서 교통 체증에 대한 반응을 마치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듯 냉소적인 시선으로 일관하는가 하면, 사라 가돈은 사랑없는 정략 결혼에 순응하지만 그가 몰락하자마자 바로 이혼을 통보하는 냉정함을 유지한다.

사라 가돈은 캐나다 출신의 여배우로 국내 팬들에게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영화 <데인저러스 메소드>에서 남편 융(마이클 패스벤더 분)의 외도 속에도 묵묵히 재정적 후원자가 됐던 아내 엠마 역으로 절제된 연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모았다. 

특히, 그녀는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페르소나'처럼, 영화 <데인저러스 메소드>에 이어 <코스모폴리스>< 맵스 투 더 스타즈> 연속하여 세 작품에 캐스팅되면서 매력적인 외모와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1987년생으로 블론디에 매혹적인 푸른 눈과 백옥처럼 하얀 피부 그리고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을 소유한 그녀는 연기력까지 겸비하면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닮아 포스트 스칼렛요한슨이라 불리울 만하다. 

한편, 영화 <코스모폴리스>는 성공 강박증에 시달리는 에릭 패커의 불안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고 글로벌 재정위기를 불러일으켰던 상위 1%의 몰락과 그들의 탐욕을 조명하였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세계의 미래를 예언하는 영화'라는 호평을 얻었다. 오는 27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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