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희목 대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지금까지 참아 온 것처럼 끈기를 갖고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약사의 전문성과 독자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결코 인내할 수 없으며 약사직능을 폄훼하고 매도하는 일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약분업의 본질과 원칙을 지켜 보험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체조제 범위를 넓혀 가는 일은 의약분업 제도의 숙제로 이에 불합리한 사후통보의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회장은 또한 전문의약품의 소포장 생산을 의무화시키는 것 외에도 일정부분 ‘낱알 모음 포장’을 생산하도록 추진, 약국의 현실적 고통인 재고약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와함께 약사감시 중복에서 겪는 심적 상처와 마약류관리법의 경직된 운용에서 오는 피해도 줄이며 약학대학 6년제 실현을 위해 끝까지 신명을 바쳐 매듭을 짓겠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보건의료분야 5대혁신 과제의 하나로 의약품산업 선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약사는 첨단 보건의료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데 약학대학 학제개편도 이런 취지에 맞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약분업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겠으며 이를 위해 과거의 낡은 관행인 의사·약사의 불법 임의조제를 근절해야 하는데 이는 의약분업의 원칙을 흔드는 것으로 한발도 후퇴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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