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임윤재) 3-6학년 학생 350여명은 11월 7일(수) 5층 강당에서 어린이뮤지컬 'roller coaster Mirror(롤러코스터 미러)'를 관람했다.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교육하기 위해 무료로 열린 이번 공연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 아이빛연구소(주)가 주관, 극단 문화팩토리 '마굿간'이 제작했다. 최근 크게 대두되는 어린이 학교폭력(왕따)을 소재로, 노래와 춤, 개그 등을 선보여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한층 더 느끼게 했다.
공연의 줄거리는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가진 '원래'가 자신의 약한 모습을 감추고 싶어 같은 반 친구인 '민주'를 왕따시킨다. '원래'의 엄마는 자식을 위해 보험을 선물하게 되고, 도움을 받은 사람이 '민주'의 엄마라는 것에 기분나빠한다.
그러던 중 시간을 되돌린다는 '롤러코스터 미러'로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가며 자신이 저질렀던 학교폭력 문제의 현실을 직시, 죄를 뉘우치고 같은 반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이야기다.
함께 뮤지컬을 관람한 교사 최혁(38)은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합리적인 소비생활 습관 형성과 학교폭력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교육적 효과를 기대했으며, 5학년 박대호(12) 학생은 "재미도 있었고, 감동도 있었다. 평소에 장난으로 여겨졌던 친구들과의 사소한 행동도 학교폭력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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