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는 4일 선대위 안의 정책 중심인 ‘미래캠프’ 산하 ‘새로운정치위원회’ 위원장에 안경환 서울대 법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광온 캠프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경환 교수는 강직한 신념과 원칙으로 학계와 시민사회의 신망이 높아 국민이 바라는 정치쇄신안을 만드는데 적격”이라고 설명하고 “문 후보의 삼고초려 끝에 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변인은 “안 교수는 그동안 후보 단일화 때 양측의 매개역할을 위해 한사코 위원장직을 고사해왔으며, 안 교수가 정치쇄신을 매개로 문-안 두 후보의 단일화 교량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운정치위원회’의 위원장이 선임됨으로써 ‘미래캠프’에는 ‘일자리위원회, 경제민주화위원회, 복지국가위원회, 남북경제협력위원회 등 5개 위원회 위원장 인선이 끝을 맺었다.
한편, 안경환 교수는 인권문제에 관심이 많은 진보적 성향의 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헌법학회 회장, 전국법대학장연합회 회장, 진실ㆍ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바 있으며, 참여정부 시절 국가인권위원장에 임명된 그는 2009년 7월 임기를 4개월 가량 앞두고 이명박 정부의 인권 의지를 비판하며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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