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헌장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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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헌장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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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3년 제정 40년만에 재 개정

부산직할시 이후 계속 사용해왔던 부산시민헌장의 현실에 맞는 새로운 제정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개최됐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민헌장은 지난 1963년 1월 1일 정부직할시 승격을 앞두고 제정해 선포한 헌장으로 현재 40여년이 경과돼 적실성이 떨어지고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민헌장 제정을 위해 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 소회의실에서 안준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부산의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30명이 참석, '부산시민헌장제정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헌장제정 범시민추진위원회'는 부산 시민헌장제정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의 첫모임을 갖고 위원장, 3인의 기조위원 등 임원진 선출과 시민헌장 제정방향 설정 등의 협의를 가졌다.

부산시민헌장 제정계획은 헌장 제정과정을 통해 부산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서 공간적 위상을 재인식 하는 등 미래 부산의 비전을 시민들이 창출해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도시 구성원들이 지향해야 할 공동의 가치를 발굴하는 방향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헌장초안 작성을 위해 이달말께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학계, 언론계, 일반시민, 시민단체원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그룹을 초청해 시민공청회를 가질 계획이다.

공청회는 헌장제정 기조위원으로 된 선임된 3인이 '부산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의 조명', '현재 부산의 도시위상 재인식', '미래부산 의 비전 창출' 등을 주제로 분야별로 발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공청회 개최 결과를 토대로 헌장 초안을 작성하게 된다.

작성된 초안은 심의를 거쳐 시 홈페이지, 포탈사이트, 웹메일가입자, 부산시보, 반회보 등의 시민의견수렴이 가능한 매체를 통해 on/off line 방식을 통한 시민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올해안으로 초안작성과 여론수렴을 마무리하고 내년 1/4분기 중에는 새 헌장이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로 제정되는 시민헌장이 확정 발표되면 각종기념행사, 문화행사시에 식순에 포함해 시민헌장을 낭독케 하고 △시청 시민광장, 공원, 문화회관광장 등 시민의 이용 및 왕래가 많고 쉽게 접할 수 있는 헌장비의 설치 △각종 간행물, 시 홈페이지 등 홍보물에도 게재해 시민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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