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에 강원도 특산품 전시판매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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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현에 강원도 특산품 전시판매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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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미나토타워(1층)에 약 35㎡규모...우선 도내 20개 기업에서 생산한 50여개 품목 전시․판매

강원도는 9월 21일,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 다케우치 단지내 유메미나토타워(1층)에 강원도 특산품 전시․판매장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도 특산품 전시․판매장은 약 35㎡규모로 우선 도내 20개 기업에서 생산한 50여개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강원무역창업연구원과 도특산품수출협회에서 현지 KS트레이드 종합상사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기업과 기관관계자들은 개소식을 마친 후 사카이미나토 중심가에서 시식회 및 특판전을 개최하여 특산품판매장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강원무역창업연구원과 도특산품수출협회는 전시․판매장 개소를 위해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관광협회, 종합상사 KS트레이드와 지난 8월 31일 전시․판매장소 임대사용 및 운영 등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고 개소하게 됐다.

양국 지방정부 4개 기관은 2011년에 일본 돗토리현에서 강원도 특산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수년간 민간차원의 교류를 이어 오면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돗토리현에 강원도 특산품 전시․판매장이 개소됨에 따라 무역전문인력 및 해외마케팅 능력부족과 인증취득문제 등 일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열게 되었으며, 판매제품이 DBS크루즈를 통해 일본으로 운송되므로 DBS크루즈훼리의 이용율도 높아질 것으로 본다.

올해 8월 현재 강원도의 일본 수출액은 2억5200만달러로 2011년 같은 기간보다 39.4%증가하였다. 이는 일본 동지진 이후 일본인들이 자국산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청정 농수산물 수요증가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돗토리현 전시․판매장을 통해 청정 강원도에서 생산한 식가공품의 우수성을 전격적으로 홍보하여 일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강원도 글로벌사업단장은 "앞으로 돗토리현 전시․판매장을 거점으로 도내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일본내 전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향후 러시아 연해주, 중국 등에도 강원도 농특산품 전시․판매장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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