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7일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대형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전에 협조요청을 한 지역 내 대형건물, 대형쇼핑센터, 호텔 및 여관, 대형목욕탕, 종합병원, 요양병원, 찜질방, 온천, 노인복지시설 등 28곳을 대상으로 냉각탑수, 병동 및 탕 내 냉ㆍ온수 등을 채수, 보건환경연구원에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의뢰키로 했다.
군은 검사 결과 관찰 범위 이상의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 해당 건물관리자 및 공중위생 담당부서에 통보, 결과에 따른 청소 및 소독 등 예방관리를 위한 위생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다중이용시설 등 대형건물(특히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소유주 및 관리인 등에게 사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청소·소독 등 자체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교육하고 병·의원에서 동 환자 진료 시(의심환자 포함) 즉시 신고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한편 레지오넬라증은 병원성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ecies)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에어컨디셔너, 샤워기, 중증 호흡 치료기기, 수도꼭지, 장식분수, 분무기 등의 오염된 물속의 균이 인체에 흡입되어 전파된다.
증상은 발열, 오한, 마른기침이나 소량의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 두통, 전신 쇠약감, 식욕부진 위장관 증상, 의식장애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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