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후보자, 범죄전과자와 군기피자들로 득실 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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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자, 범죄전과자와 군기피자들로 득실 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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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6명 중 1명꼴로 17.5%인 151명 군복무(기피자)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246개 지역구에 모두 911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경쟁률이 3.7대 1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대 총선 평균 경쟁률 4.6대 1보다 낮아진 수치로 여권에서 이탈한 무소속 출마가 줄고 야권연대가 이뤄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남성 후보가 전체의 92.9%를 기록해 올해에도 심각한 남초현상을 보였고, 연령은 50∼59세가 가장 많았다.
이번 선거에는 총 9개 정당이 927명의 후보자를 냈다.

정당별 후보자 숫자를 보면 △새누리당이 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통합당 210명△합진보당 55명 △자유선진당 52명 △정통민주당 32명 △진보신당 23명 △국민행복당 22명 △국민생각 20명 등의 순이었고 무소속 후보는 257명이었다.

후보자 성별.연령별.학력별 현황을 보면 이번 선거에서도 남성 후보가 전체의 92.9%인 861명에 달해 심각한 남초현상을 보였다.

학력을 보면 대학원졸이 397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졸 342명, 대학원재 26명 등의 순이고, 직업별로는 국회의원 171명을 포함해 정치인이 477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자 78명, 변호사 62명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으로 알려지지 않은 한 기관에서 조사된 조사를 보면 후보자 병역 대상 가운데 군대를 가지 않은 기피자 후보가 6명 가운데 1명꼴 이라고 밝혔다.

18대 총선 대를 보면 지역구 등록 후보 1119명 중 여성 등 군복무 비대상자 130명을 제외한 병역 대상자가 989명. 이 중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는 177명으로 집계됐었다. 군 미필 비율은 17.9%로 2004년 17대 총선 때의 19%보다 1.1%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었다.

정당별로는 통합민주당의 군 미필자가 45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 35명, 민주노동당 16명, 자유선진당 15명, 친박연대 12명, 창조한국당 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무소속 중에 군 미필자는 20명이었다.

이에 대해 2009년 12월 홍준표 전 의원은 “한국이 선진사회로 나아가려면 지도층이 국민에게 요구하는 의무를 스스로 이행하고 희생하지 않고선 안된다”는 얘기를 했었다.

이번 19대 총선 후보들을 보면 6명 중 1명꼴로 17.5%인 151명 군복무(기피자)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민통당이 46명, 새누리당 21명, 통합진보당 13명, 선진당 7명, 정통민주당 5명, 진보신당 4명 등이다.

후보자 직계비속(자녀)의 병역 현황을 보면 전체 698명 가운데 군복무를 마친 사람이 419명,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이 53명, 병역의무 대기자 145명, 복무중 81명 등으로 조사됐다.

홍준표 전 의원은 “2차대전 당시 영국 귀족 자제의 4분의 1가량이 전사했다. 영국의 왕자들은 포클랜드 전쟁에 자원해서 나갔고, 최근에도 아프가니스탄에 몰래 갔다.” 홍 의원은 “6·25전쟁을 거치면서 과연 지도층 자녀 몇 명이 전사했느냐”며 “국민이 지도층을 믿고 따르지 않는 건 지도층이 의무 이행은 등한시하고 권리와 특권만 주장하기 때문”이라고 일갈했었다.

19대 총선후보 병역 문제자들에 대해 한 단체는 신성한 국민의 의무를 저버린 후보들은 국민자격이 없는 자들로 낙천대상으로 표를 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또하나의 문제로 세간의 관심사는 이번 19대 총선 후보자 911명중 20%가 전과 가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5명중 1명은 전과자로 전체 후보 가운데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가 20%에 달하는 186명으로 집계됐다.
전과기록을 보면 ▲전과 1범이 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과 2범이 42명 ▲전과 3범이 22명 ▲전과 4범이 3명 ▲전과 5범이 2명 ▲전과 6범이 1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통합진보당 문성현 후보는 전과 6범으로 최다 전과를 기록했고, 민주당 이부영ㆍ무소속 황세연 후보가 전과 5범, 국민생각 박계동 후보가 전과 4범, 선진당 김종천ㆍ선진당 김일수 후보가 각각 전과 4범이었다고 조사돼 이들 역시 자격도 안되는 인물들이 대거 등록돼 총선 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있다며 일언지하에 낙천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박광진 후보는 후보 등록시점에도 27억9천506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조사돼 문제가 되고 있다.

문화저널21 상임고문 김유혁박사의 한 논술에서 그는 이런 인물들에 대해 “국민개병제도 하에서 병력을 기피하고서도 고위공직을 탐내는 사람들, 위장 전입을 통해서 챙길 것 다 챙기고서도 변명으로 사실을 호도하려는 사람들, 정치쟁론의 시비곡직이 실증적 결과에 의해서 판명되었는데도 쟁론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들은, 분명히 말해서 심불가이용(心不可二用)이라는 양심관리기준에 철저히 배치되는 소인배 그룹에 속한다는 지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고 논술했다.

그러면서 ”소위 정치인이라면 최소한의 소신철학이 있어야 한다. 그 하나로 모든 사람들이 자주 쓰는 진충보국(盡忠報國), 한결 같은 마음으로 나라 위해 마음과 몸을 바친다. 집중관일(執中貫一) 중심을 잃지 않은 채 일관성이 있는 생애를 유지한다. 그리고 일이관지(一以貫之) 마음을 바꾸지 아니하고 동시에 행동을 이중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 덕목이 있어야 한다고 논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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