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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식 의원 ⓒ 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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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일 잘하는 현역의원 짓밟는 짜 맞추기 밀실 공천' 비난.
19일 배영식(대구 중.남구)의원은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 출마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정활동을 성실하고 올바르게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배의원은 새누리당의 낙하산식 공천을 '명분과 대의마저 팽개친 불공정·전략 공천' , '깨끗하고 일 잘하는 현역의원 짓밟는 짜 맞추기 밀실 공천' 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평가를 국민들의 손으로 직접 평가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다.
대구 중.남구 소속의 대구시의원들과 구의원및 핵심 당직자 및 당원들도 배의원의 뜻에 동참하여 새누리당을 탈당 배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이번 선거에서 대구 지역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다음은 배영식의원의 '대국민 호소문 탈당선언' 과 성명서 전문이다.
* 대국민 호소문· 탈당선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구 중·남구 출신 국회의원 배영식입니다.
새누리당은 원칙과 형평성을 무시한 공천 때문에 현재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후보자를 추천함에 있어 도덕성과 일 잘하는 사람에 대한 우대 원칙을 공식적으로 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이러한 원칙을 철저히 무시하고 대구 중·남구 지역구에 대해명분도 대의도 저버린 짜맞추기식 밀실 공천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는 타지역의 공천 반발을 없애고 그 반발을 희석시키기 위하여 미리 친박지역인 대구에다가 엄한 잣대를 대서 무조건 현역의원을 잘라내고 그 자리에 특정계파 물갈이 용의 희생양으로 삼은 것입니다.
새누리당이 비리에 얼룩진 한나라당을 정의와 쇄신의 기치아래 새로운 모습으로 일으켜 세워 국민의 신뢰를 얻고자 새 출발을 하였지만 시작 단계부터 구태의 과거 정치를 답습하고 있어 실로 국민과 역사 앞에 많은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본인은 경제 전문가로서 수십 년 간 주민숙원사업이었던 대구달성동 일대의 문화재보호구역을 풀었고‘앞산 미군기지 헬기장 동측반환 협상타결’ ‘남구보건소 건립, ’재래시장시설 현대화‘ 등 지역공약을 모두 달성했고 대구의 백년대계를 펼쳐갈 ’외곽순환도로 건설‘, ‘메디시티 건설’, ‘공연·문화도시 조성’, ‘도청이전 후적지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산업에 필요한 막대한 소요재원을 국고에서 끌어오는 등 눈부신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위해 ‘납품대금 대지급제도’ 도입, 중소기업 이행보증보험료 제도개선(최저 4분의1수준으로 낮추어주는 제도), 관급납품시 공동수급제도의 도입, 대기업의 MRO사업포기, 빵집까지 싹슬이 하는 재벌 2세들의 골목상권 장악금지 등 그 누구도 하기 어려운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일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받아 국내 유력 시민단체로부터 매니페스토 우수의원상과 NGO모니터단으로부터 우수 국감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경제·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 서민금융지원 활성화, 저축은행 비리폭로 및 각종 지방홀대 정책에 대한 지적 및 대안 제시 등으로 유권자들로부터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수많은 유력 언론으로부터 우수의원으로 평가받는 등 눈부신 의정활동에 대해 폭넓게 인정받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도덕적으로 깨끗한 정치, 서민과 중소기업 등 소외계층을 대변한 정치, 낙후된 지역을 살리는 정치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전략공천이라는 미명하에 공천학살을 단행하였습니다.
도대체 공심위는 어떤 원칙을 가지고 심사를 했는지 그리고 이것이 새누리당이 주장한 도덕성과 일 잘하는 후보에 대한 배려이고 선택이었는지를 다시 한 번 묻고자 합니다.
이번 공심위는 비리로 얼룩진 후보자를 공천하는가 하면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으면 무조건 배제하는등 투명하고 공정하지 못한 검증절차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현역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성과도 전혀 반영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이 처한 특수한 상황에 대한 고려도 전혀 없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구 중·남구의 경우 지금까지 연속 4번 전략 공천 지역이었습니다. 그 결과 재선 국회의원이 없는 관계로 지속적인 정책이 추진 될 수 없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낙후 되어 있고, 더 이상의 전략공천에 대한 주민의 반발이 심각한 수준에 있습니다. 또한 노무현 정부시절 환경부 장관까지 역임하고 남구청장을 2번이나 지낸 야당 후보가 상당한 지지율을 가지고 포진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지지기반이 전혀 없고 검증 한 번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을 공천했습니다.
저는 결심했습니다.
정의와 대의에 맞지 않는 새누리당의 원칙 없는 짜맞추기식 공천에 불복하고 지난 4년간 의정활동 공과와 앞으로의 지역발전 계획을 당당히 내세워 주민들로 부터 심판 받겠습니다.
지금껏 아끼고 보살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저의 처지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선거에서 승리하여 존경하고 사랑하는 새누리당 동지들께 다시 돌아와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복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 명 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구 중·남구 출신 국회의원 배영식입니다.
저는 새누리당의 이번 공천이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손이 영향력을 행사한 짜맞추기식 사천수준의 공천이라고 규정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지 않음을 국민들 앞에 밝힌다.
새누리당은 당초 도덕성과 일 잘하는 후보를 공천기준으로 삼았으나, 오히려 깨끗하고 능력이 탁월한 현역의원을 특정계파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배제시키는 편파적 공천을 단행했다.
특히 대구 중·남구 지역은 연속 4번이나 전략공천이 이루어진 상태라 더 이상의 전략공천에 대한 주민의 반발이 심각하고, 지역연고도 없고 전혀 경쟁력 검증도 거치지 않은 후보자를 낙하산으로 내려 보낼 경우 새누리당의 오만과 독선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고 낙선운동까지 하겠다는 분위기가 팽배되어 있는 상태이다.
지금껏 저를 아끼고 지지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죄송하지만, 저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지역발전 계획을 주민에게 알려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판을 유권자들로부터 받을 것이다.
꼭 4.11 선거에서 이겨 존경하고 사랑하는 새누리당 동지들께 다시 돌아와 아직도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혁신에 앞장서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국민복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2011. 3 .19.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배영식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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