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강용석, 낸시랭’의 볼만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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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강용석, 낸시랭’의 볼만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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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전여옥에 ‘변신의 귀재, 예술가 답다“ 비꼬아

강용석, 낸시랭에 ‘내정간섭 하기 전에 애국가나 외우시길’
 
 
   
  ▲ 왼쪽부터 전여옥, 강용석 의원, 행위예술가 낸시랭 ⓒ 뉴스타운  
 
행위예술가인 ‘낸시랭’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국민생각’에 입당을 한 전여옥 의원과 무소속 의원직 사퇴를 하겠다고 선언한 강용석 의원사이의 설전이 화제다.

낸시랭은 지난 9일 자신의 SNS글에서 전여옥 의원에 대해 ‘변신의 귀재. 예술가 답다’고 비꼬았다. 낸시랭은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은 예술가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보수를 적게 받으셨나 봐요. 우리 같이 손잡고 멋진 작품해서 돈 마니 마니 벌어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같은 낸시랭의 글에 전여옥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깜찍하고 귀여운 낸시랭 씨. 저 새누리 당에서 ‘보수’ 구경도 못했어요. 국민생각에서 ‘보수’ 확실히 하겠다. 우리 낸시랭 씨도 국민생각 입당하세요. 예술가는 늘 개척자, 파이오니어거든요”라고 받아쳤다.

전여옥 의원의 입담에 낸시랭은 입당 제의에 “전여옥 의원님 역시 최고. 역시 화통하시고 사람 보는 안목이 대단하다. 저에게 입당 제의를 해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라면서 “그런데 먼저 방황하고 계시는 강용석, 나경원 의원님께 입당 제의를 하시는 게 어떨까요? 그 두 분께 진정한 ‘국민생각’을 확실히 느끼게 해주세요”라고 냉소적인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낸시랭이 통합진보당의 청년비례대표 김지윤씨의 “해적”발언에 대해 지난 8일 모 포털사이트 뉴스톡에 남긴 글에서 “해군이냐? 해적이냐? 해군이라도 우리 국토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자국의 이익을 남에게 팔아넘기려는 음흉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해적일테고, 해적이라도 불의와 싸우며 약한 자의 편에 선다면 의적이겠죠? 영화 카리브해의 해적이 생각나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낸시랭은 김지윤 비례대표를 모욕죄로 고소한 강용석 의원에 대해 “그리고 강용석 의원님 해군은 해적, 육군은 산적, 랩실력이 대단하세요. 이 창의력과 끼! 역시 낸시의 보는 눈은 틀리지 않았어요. 강용석 의원님 저랑 조용히 만날 때까지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해군이냐 해적이냐, 한국국적 포기한 미국인 낸시랭이 고민할 일은 아닌듯. 내정간섭 하기 전에 애국가나 외우시길”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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