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청 8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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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청 8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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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물류 비즈니스 중심 실현 위해 쾌속 순항”

첨단산업과 물류,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가 어우러진 창조적인 미래 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출범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명근)이 오는 12일에 개청 8주년을 맞는다.

 

지난 2004년 3월 개청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신항을 중심으로 한 자유구역의 외형적 변화를 이룬 한편, 첨단산업·항만물류 분야 등 58개 외투기업으로부터 13억7백만불의 외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 등 침체된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도 2억3천4백만불을 유치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인 발전 잠재력과 투자 매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또 부산테크노파크 단지 내에 화학생명공학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이 높은 독일 FAU 부산 캠퍼스를 유치했으며, 웅동지구 33천㎡에 유·초·중·고(K-12) 교육과정을 오는 2014년부터 실시하는 창원국제외국인학교 설립을 위한 2천만불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개청 8주년에 즈음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구역 개발완료 목표년도인 2020년을 앞두고 올해를 힘찬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본격적인 개발과 투자유치 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임을 밝혔다.

 

청은 우선 올해 FDI 2억4천만불과 국내기업 2천6백억 투자유치를 목표로 핵심 프로젝트인 명지국제신도시와 웅동여가·휴양단지 조성의 개발과 투자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글로벌캠퍼스·메디컬타운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웅동 여가·휴양단지는 올해 본격적인 학교, 호텔, 골프장 등의 유치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화전·미음·남문·남양지구 등 대표적 산업단지 부지에 외국인투자기업은 물론이고 국내기업에도 최적의 기업 환경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다른 산업단지와는 차별화된 신수종 고부가가치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단지 개발 사업은 21개 단위지구 중 부산과학산단, 신호산단, 화전지구, 서부산유통지구, 남양지구, 문화지구1단계 등 6개 지구가 지난해 말 마무리됐다.

 

청은 올해 말까지 신항배후지(북측) 등 3개 지구를 준공할 예정이며, 나머지 지구도 연차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또 도로기반시설 사업은 총 15개 중 을숙도대교 등 5개소가 준공됐고, 10곳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청은 진행 중인 10곳을 오는 2015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최근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주변 여건변화 및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지구조정에 맞춰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상황의 미흡한 점을 파악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 사업지구를 보다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구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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