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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마련한 탐방코스 계획안 ⓒ뉴스타운 | ||
올 봄부터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를 배를 타고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선박탐방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음달 완공예정인 낙동강하구 탐방체험장의 운영방향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낙동강하구 탐방체험장은 낙동강하구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을 보전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탐방·탐조 및 생태교육·체험의 거점으로 활용키 위해 건립되고 있다.
사하구 하단동 1211-1번지 일원의 연면적 1,000㎡에 탐조·전망대를 포함한 승선대기실(지상1층), 생태교육실, 습지교육 및 자료실(지하1층), 선착장, 저류조 생태복원지, 잔디광장(야외)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완공 후 탐방체험장 시설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관리하고, 낙동강하구 선박탐방프로그램은 민간 사업자를 선정해 올 봄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4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박탐방프로그램 운영을 맡을 민간사업자(유선사업면허자, 수상레저사업등록자)를 공개모집 중이다.
특히 공고기간 중인 10일 오후 2시 시청 22층 회의실에서는 사업설명회가 실시된다.
사업계획서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되며, 심사 및 사업자 선정은 다음 달 중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시가 마련한 선박탐방코스로는 낙동강 하굿둑 갑문 체험과 나루터를 탐사하는 ‘물길탐사코스’가 연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봄과 여름에는 갯벌에 서식하는 생태계를 살펴보는 ‘갯벌관찰코스’와 낙동강하구에 형성된 모래 사주인 맹금머리, 백합등, 도요등, 장자도, 신자도 등을 탐방하는 ‘수로탐사코스’가 준비된다.
또 겨울에는 배 위에서 낙동강하구를 찾는 철새와 천연기념물인 큰고니를 볼 수 있는 ‘철새탐조코스’가 마련되는 등 계절별 탐방코스가 개발·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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