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경북도는 임베디드 S/W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하여 지역혁신 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한 바 있으며,12월 1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이의근 경상북도지사와 지역의 임베디드 하드 및 소프트웨어 업체인 (주)모든넷외 20개업체와 영남대 등 도내 7개 대학 관련학계 교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임베디드 기술진흥협의회』(회장 영남대 정현열교수)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이를 계기로 향후 5년간 구미전자정보단지를 중심으로 지역39개 대학과 구미, 대구, 경산, 포항의 기업 및 연구기반을 잇는 초광역 임베디드테크노벨트(ET Belt : Embedded Techno Belt)를 구축키로 하고 그 일환으로 우선 산학연 기술혁신의 거점이 될 『경북임베디드기술혁신센터(ETIC)』설립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경북임베디드기술혁신센터(ETIC)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향후 6년간 총350억원(국비255억, 지방비 43억, 민자 52억)이 투입될 예정인데 임베디드 기술혁신의 대구·경북 공동 핵심기반으로 산학연 기술혁신주체와 경북·대구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여 인력양성, 모바일, 디지털가전, 자동차전장, 기반기술연구 등 각 분야별로 기술혁신과 기술표준화 그리고 산업화를 집중 지원토록할 계획이다.
국내외 임베디드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면, 임베디드 시장은 자동차, 에어컨, 공장 자동화 장비에서부터 TV 셋톱 박스, 휴대폰, 핸드헬드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포괄하고 있는데, 모든 상품의 가치 성능이 임베디드 S/W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제조업체들에게는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2002년임베디드시스템 세계시장은 1,000억 달러규모로, 매년 30~40%의 고도성장을 계속하고 있는데 미국은 임베디드시스템을 21세기 주요연구개발분야로 지정하였으며,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 미국국가과학재단)에서는 2002년도 약1.4억달러를 기술개발에 투자하였다. 유럽은 '99년부터 2007년까지 32억 유로달러를 투입하여 임베디드시스템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웃 일본은 TRON(The Real-time Operating System, 실시간운영체제)을 중심으로 임베디드 플렛폼 표준화가 진행중이다.
국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약 5조 6천억원정도로서, 2005년에는 7조 8천억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기술혁신 속도가 매우 빠르고 다양한 프로세서 및 운영체제가 공존하는 산업의 특성상 거대기업과 수많은 중소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인 산업이고, 특히 전형적인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지역 임베디드산업의 현황을 보면 경북도내에는 구미, 칠곡 등을 중심으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및 디지털가전(디스플레이 등)업체 등 임베디드 기술기반 IT관련 업체가 718개나 밀집되어 있고 연간 6조7천4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고 약41,500명의 관련 인력이 이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등 전국 최대의 임베디드 산업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구, 경산, 영천, 경주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의 전장기기 등 많은 임베디드 산업관련업체가 분포되어 있고, 경북대, 영남대, 금오공대 등 수많은 IT 관련 우수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이 부족하고 연구 개발된 기술의 산업체 이전을 위한 체계적인 기술혁신 시스템도 미흡한 실정이다.
임베디드 기술혁신센터 설립으로 임베디드 기반기술인 임베디드멀티미디어, 임베디드OS, 자동차전장기기분야의 기술혁신과 모바일, 디지털가전, 자동차전장기기 등의 응용기술분야의 기술혁신도 촉진함으로써 산학연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원천기술과 응용기술혁신 기지로서 지역고부가가치 산업육성 및 국제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영남 임베디드산업 중장기육성계획』을 수립하여 대구경북의 공동 지역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으로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역할분담과 협력시스템 구축방안을 논의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위해 경북도는 현재 추진중인 DMB기술혁신센터, 그리고 대구의 애플벨리사업, 경북의 모바일산업육성 및 전문인력양성계획과 연계하여 지역임베디드 연관 산업의 기술혁신과 관련 기술의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임베디드산업중장기 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수요자의 필요기술을 항상 수용할 수 있는 상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부상조의 메커니즘을 형성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이익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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