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울산과 중국 장춘시지역 학생, 교사들의 교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김복만 교육감과 중국 장춘시교육국 왕수빈 국장이 1일 중국 장춘시교육국에서 두 기관 간의 교육교류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한 교류합의서는 호혜평등의 원칙과 상호이해, 신의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증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점 협력분야는 ▲학교 및 교육행정교류 ▲교사 상호 교류 ▲학생교류 등이며 학교간 자매결연 주선 등 실질적인 교류가 진행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 장춘시교육국 왕수빈 국장은 “그동안 계속 추진해 온 교류를 통해 장춘시의 교육 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왕수빈 국장은 중등 직업학교의 교육을 위한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지원과 울산 초·중 학생들의 어학연수단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복만 교육감은 “2000년 교류협정 체결 이후 10여년간 11차례의 행정교류와 교원 상호교류, 15차례의 학생 상호교류, 9차례의 학생 어학연수 등으로 양 도시 직원과 학생들의 우의와 친목도모로 상호발전을 이룩해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교육감은 20112년 상반기 장춘시교육국 왕수빈 국장 등 장춘시 교육대표단의 울산 방문을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00년 장춘시교육국과 교육협력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한 이후 행정교류 11회(248명), 초·중학생 단기 어학연수 9회(1천150명), 학생 교류 15회(349명), 교사 교류 11회(248명) 등 활발한 인적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울산지역 각급 학교에 배치돼 있는 중국어 원어민 교사는 모두 4명으로 모두 중국 장춘시교육국 소속 교사들이다.
이들 교사는 무거고와 중앙여고, 대송고,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중국어 교육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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