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롯데마트와 손잡고 中 소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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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롯데마트와 손잡고 中 소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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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롯데마트 칭다오점에서 중소기업제품 판촉전 개최

ⓒ 뉴스타운
KOTRA(사장 홍석우)가 롯데마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트라는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계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와 함께 산동성 소비시장의 중심지인 칭다오 노산점에서 글라스락, 홈케어 등 국내 생활소비재 및 식품 수출 중소기업 49개사 제품의 판촉전을 22일부터 열었는데 오는 31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이번 판촉전에 참가한 제품에는 친환경, 웰빙제품들이 많아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케어사가 선보이는 친환경 유아용품은 옥수수 전분을 소재로 하여 인체에 무해한 웰빙제품으로 소비수준이 높아진 중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휴롬으로 유명한 휴롬LS의 원액기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시장에서 품질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제남마카사의 수제비누도 일반 비누보다 10배가 비싼 가격임에도 좋은 향과 디자인, 천연원료로 인체에 무해한 웰빙제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번 판촉전에서 실적이 좋은 업체는 롯데마트에 입점시키는 것을 조건으로 개최되고 있어, 판촉전으로 롯데마트에 입점하게 된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KOTRA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코트라는 이번 행사를 중국 최대의 온라인쇼핑몰인 타오바오(Taobao)와 협력해 온라인 한국상품주간을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판촉행사 외에도 한국식품 시식회, 태권도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제품과 문화를 동시에 알리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라고 코트라는 밝혔다.

 

권용석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장은 “칭다오는 산동성 소비중심지이며 한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때문에 중국 내수시장으로 진출하는 관문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우리제품이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판촉전이 끝난 이후에 예상되는 수출물량은 칭다오 공동물류센터에서 지원하여 롯데마트에 직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은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 제품의 중국내 물류운송을 밀착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수출초보기업들도 코트라의 물류지원을 통해 참가하고 있다. 코트라는 행사기간 중 소비자의 반응이 좋은 제품은 코트라의 물류마케팅 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동물류센터는 코트라가 2009년부터 시작한 물류지원서비스로 자체적으로 물류시스템을 갖출 수 없는 중소기업들이 해외판로 개척시에 필요한 해외현지 물류 관련 서비스와 애로사항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한편, 코트라는 이번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판촉전 이외에도 베이징(10월), 청두(11월), 광저우(12월)에서 판촉전을 연이어 개최해 내수시장 공략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최장성 지사화물류팀장은 “코트라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의 대중수출을 밀착지원하는 물류와 마케팅이 결합된 종합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유망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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