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보이스피싱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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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보이스피싱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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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한 미성년 인출자 낀 전화금융사기

▲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원주경찰서(서장 김정섭)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 사이 우체국 직원?경찰관을 사칭 ‘예금을 보호해 주겠다’ 고 속여 2,130만원을 송금받아 가로 챈 통장모집책 1명, 인출자 2명 등 일당 7명을 검거하였다.


이들은 지난 9월 15일 10:40경 원주시에 거주하는 피해자 이모(54세, 여)씨에게 전화를 걸어 우체국 직원과 경찰을 사칭,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속여 2,130만원을 송금 받아 가로챈 일당으로,


당시 범행에 사용된 통장의 거래 내역 분석 및 휴대폰 기지국 수사를 통해 통장 모집책 강모(24세, 남)을 경기 파주시에서 10. 4. 검거하였고, 강모씨와 연결된 현금 인출책 2명(방모씨 16세, 남, 한족에서 귀화, 임모씨 15세, 남, 조선족에서 귀화)을 10. 6. 서울 구로구에서 검거하였으며, 추가로 이들에게 통장과 현금카드를 보내준 계좌주 4명을 추가로 검거하는 등 총 7명을 검거하였다.


통장 모집책 강모씨는 여관 등에 거주하며 피씨방에서 ‘머니박스고액대출’이라는 네이버까페에 ‘개인통장 모집합니다.’는 등의 글을 올려 계좌를 판매하는 자들로부터 통장과 현금카드를 50,000원씩에 구입하여 보이스피싱 총책에게 퀵서비스를 이용 현금 인출책에게 넘겼다.


특히, 현금 인출책 2명은 모두 미성년자로 중국에서 모친이 한국인과 결혼함으로써 한국 국적을 취득하여 귀화 하였으나 학교도 잘 다니지 못하는 등 한국 생활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해 범죄의 유혹에 쉽게 빠져 들었다.


경찰은 현금 인출책으로부터 가로챈 돈을 송금받은 중국인 계좌주의 소재를 추적하는 등 보이스피싱 총책의 검거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시민들은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었다는 전화를 받으면 일단 보이스피싱 전화라고 의심하여 경찰에 확인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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