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초교, ‘선배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동화’로 독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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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초교, ‘선배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동화’로 독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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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목소리로 풍부한 메시지 전달, 선후배 사랑 만점

인천청량초등학교(교장 이기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선배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동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는 기존 독서어머니회 주관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의 일환으로 2학기 때부터는 선배들의 목소리로 그림책의 아름답고 풍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책 읽어주는 선생님’들은 6학년 도서도우미 중에서 신청을 받아 임민엽, 홍준기, 이유나, 김경민, 박지은, 이혜민, 정찬영, 유태우, 김규린, 조서영, 강승우, 장민경, 변혜교, 박상아 등 총 14명의 학생으로 조직됐다.

이 학생들은 8개 반은 1명씩, 3개 반은 2명씩 분담하여 아침독서시간에 2,3학년 각 반에 가 책을 읽어 준다.

이번 주에는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를 읽어주었는데 선정된 도서는 미리 배부하여 연습을 충분히 하도록 했다.

또한 9월 3일(첫째 주 토요일) 실시되는 학부모 주관 책 읽어주기 행사 참관 등 3차에 걸친 연수를 실시한 후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나에게 큰 경험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많이 설레고 떨렸었는데 이번에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서 다음에는 더 잘 해야겠다”며 책임감과 후배를 향한 따뜻한 사랑을 드러냈다.

청량초등학교 원은숙 교감은“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책을 읽어준다는 것은 유례 없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선후배간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바람직한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인천청량초등학교의 독서 열기를 이어 학생들의 바른 독서 습관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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