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30년까지 원전 16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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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2030년까지 원전 16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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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비 약 800억 달러, 미-프-일 눈독

^^^▲ 사우디 원전 개발 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제다(Jeddah)의 한 거리
ⓒ 뉴스타운 김상욱^^^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2030년까지 사우디 군내에 원전 16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우디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약 3000억 리얄(약 800억 달러)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원전 16기를 건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자력 에너지를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된 ‘사우디 원자력 및 재생 에너지 센터(KACARE)’의 간부가 사우디 서부의 제다(Jeddah)에서 열린 회의에서 원전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10년 후에는 사우디 최초의 원전 2기를 건설하고, 이 후 매 2년마다 2기씩을 증설을 해 2030년까지는 총 16기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 16기가 완성되면 사우디아라비의 전체 수요 전력량의 20%를 차지하게 되며, 원전 건설 프로젝트는 국제 입찰을 통해 이뤄지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 같은 원전 건설 계획은 인구의 증가, 산업 개발, 해수의 담수화 프로젝트 건설 등 전력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신에너지 도입이며, 나아가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의 국내 소비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KACARE 측은 밝혔다.

한편, 사우디 원전 프로젝트에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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